(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주민센터는 8일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도시락’ 나눔행사는 관내 음식점 옛골토성의 후원과,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의 참여로 진행됐다. 옛골토성에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50인 분을 후원했고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은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지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며 적적한 마음을 달래줬고 지역 주민들이 홀몸 어르신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살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홍직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복한 도시락 후원에 참여해 주신 관내 음식점에 감사드린다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봄학기 시작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특별집중 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학생들에게 선정적, 자극적인 유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 하굣길을 조성하고자 3월 2일부터 19일까지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특별집중 단속’을 통해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요 도로변을 중점적으로 학생들에게 선정적, 자극적인 유해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게 되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후 간판에 대한 정비 및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이번 단속은 주중에는 주야간으로 주말에는 민간단체인 해병대과천시전우회와 민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신수오 건축과장은 “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제거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시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시민참여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민들이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편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난 2월 시민참여단을 구성하게 됐다. 시민참여단은 다양한 연령대의 과천시민 5명으로 구성되어 2021년 3월부터 7월까지 사업 추진 기간에 걸쳐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이번에 진행된 1차 회의에는 시민참여단과 김성수 시민사회 소통관, 정보통신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개편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대표 포털 시안,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추진 전반에 대해서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안은 추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5일부터 개강 전까지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 ‘2021 피어라 과천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심화과정, 특화과정의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를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 마케팅 등 설립과 운영 실무를 위한 교육이, 특화과정은 사회서비스창업을 목표로 과천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3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과천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될 경우,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운영된다. 참가신청 방법, 과정별 개강 일자와 수업시간 등 상세 내용은 과천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 과정 수료자에 대해 추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참가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별도 컨설팅 지원을 할 예정이다. 김영숙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종천 시장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과천지속협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한 김순덕 위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진행된 총회에서 김승렬 전)과천시 새마을회장이 시민대표로 조일환 전)과천지속협 교육청소년분과 위원장이 감사로 각각 선출됐으며 2021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새롭게 조직을 정비해 시작하는 만큼 민관이 협력해 도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등 과천시 전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에 적극 힘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지속협은 2000년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6년 지속가능발전법 개정 및 과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개정됐다.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어린이집 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업체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본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2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어린이집원장, 학부모, 관계공무원등 10명으로 공동구매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추진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4개 업체는 동원홈푸드, 아워홈, 푸드머스, 씨제이프레시웨이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시와 공통 계약한 4개업체 중 어린이집 별로 희망선정 업체와 1:1 개별 계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집 수요에 맞춰 소량 포장으로 급식재료를 공급받게 된다. 지난해 급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자율적으로 참여한 민간, 가정어린이집 13곳과 공동구매 의무대상인 정부지원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곳이다. 시는 급식재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부정기적으로 공급업체를 현장점검하고 식재료 안정성과 품질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양질의 급식재료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안심하고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첫 등교를 하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과천초등학교를 찾았다. 김종천 시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며 초등학교에 등교하는 입학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김 시장은 4일 과천초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환경에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부터 과천시는 초등학교와 대안교육기관 초등과정 입학생이 있는 과천시민에게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3월 현재까지 434명이 지원받았고 아직 지원받지 못한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는 11월30일까지 시홈페이지 온라인신청 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의 지원으로 획일화된 교실 공간을 리모델링한 ‘신나는 교실’도 입학에 맞춰 문을 열었다. ‘신나는 교실’ 사업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유연하고 다양한 사고확장을 위해 교실 공간을 재구성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조합설립 인가 등, 주택 재개발 · 재건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과천주공 8, 9 단지는 각각 1,400가구, 720가구로 지난 2월 23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최고 35층, 총 2,817가구 규모로 재건축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주공 10단지는 2017년 3월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됐고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3월 중 주공 10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를 통해 10단지는 조합설립 인가를 추진하게 된다. 김정운 도시정비 과장은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드리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과천 길 따라 특별전시’가 가원미술관에서 7일까지 진행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과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공공미술을 추진하는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이다. 이번 특별전시는 ‘빛과 색에 담긴 과천을 만나보자’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작가의 작품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인 ‘과천을 빚다’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작가는 이관우 등, 총 19명이 참여했으며 설치미디어, 조각, 문인화, 민화 등 과천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이광호 도예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만든 도예작품들이 전시된다. ‘과천 길 따라’는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선정된 2개 팀 중 하나인 그린버튼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장르의 전문작가 17명이 참여해 과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과천에 대한 이야기를 녹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과천 길 따라’는 이번 특별전시와 아트 스트리트 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트 스트리트’는 과천 IC일대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문화공감단 3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발대식 날에는 위촉장 수여 뿐만 아니라 관계형성 활동 및 지역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지역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부착한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마스크 목걸이는 과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마을돌봄나눔터 2개소에 기증해 지역에 있는 유아, 초등 저학년 1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공감단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성 향상과 성장의 동기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문화기획 활동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소양교육, 자치조직 연합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공감단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아현 학생은 “올 한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활동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내가 살고 있는 과천시에 작더라도 의미 있는 영향을 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건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만24세의 청년들에게 ‘청년기본소득’을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구성되며 취업이나 소득과 관계없이 지급해 청년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지급기준일 기준 만 24세인 청년 중, 1분기 지급대상자는 ‘96.01.02. ~ ’97.01.01. 이며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을 대상으로 과천화폐인 ‘과천토리’로 지급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뒤 과천화폐를 발급해주고 분기별로 25만원씩을 충전해주는 방식이다. 1분기는 오는 3월 26일까지 신청을 받고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안수형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에게 정기적인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해 장래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과 과천시 소상공인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식정보타운 건설 현장, 6단지 재건축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현장 소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종천 시장은 “기본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만 제대로 지켰어도, 최근 발생한 인명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과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건설현장별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요청했으며 해빙기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민관합동 점검 실시, 시민감독관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건립계획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과천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문화체육 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경기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했다. 이번 투자심사 내용에는 지난해 7월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를 반영해 연 면적 3,438㎡, 3층 규모에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시는 지난해 4월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확정한 뒤, 7월 설문조사 진행, 11월 건축기획용역 착수 등, 지식정보타운 입주 시기를 고려해 빠르게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2023년 내 준공을 목표로 3월에는 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 절차 이행, 6월 설계 공모 추진에 이어 내년 2월에 착공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계부서에 “가장 중요한 지방재정투자심사가 무사히 통과됐다 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 입주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면 시민들의 체육시설 수요 또한 점차 증가될 것이므로 진행상황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의거한 2020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는 것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0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심의는 ‘안정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 5개 추진전략 37개 세부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1월부터 사업담당부서의 자체평가,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모니터링,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사업 강화, 가족역량 지원사업 강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자살예방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변화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시설, 기관 관계자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과천시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1년도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시는 2017년부터 재건축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체육시설 부족에 대비해 양질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실시설계 추진, 2022년 착공, 2024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8억원과, 이번 공모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 1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된다. 시설은 수영장을 기본으로 하는 다목적체육관으로 수영장 6레인, 유아풀, 다목적 체육관, 체력인증센터 등이 포함되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입수경사로 장애인 동반탈의실 등도 설치된다. 시는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에 있어 앞으로도 특별조정교부금 등 이전재원을 확보해 재정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기도 등 상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비 30억원 확보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부터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장기간 중단된 집합교육을 대신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 밴드와 줌을 이용한 영상 및 라이브교육으로 진행되며 영상교육은 4월부터, 라이브교육은 6월부터 시작된다. 교육 내용은 고혈압 및 당뇨 질환, 영양 및 약물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 수료 시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 2일부터 전화로 신청하면 문자나 우편 등으로 참여방법 안내문 및 ‘접속, 과천 건강톡’ 네이버밴드 초대장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건강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고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과천시 시민들 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독려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해 전날 공급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관상태와 첫 예방접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과천지역 첫 접종자는 구세군 과천요양원 시설장이며 접종 첫 날, 만 65세 미만 종사자 10여명이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주사를 맞았다. 나머지 1차 접종대상자 48명도 순차적으로 과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1차 접종대상자는 98% 접종동의율을 보인 요양시설 종사자 58명이다. 과천시 접종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인구로 약 54,211명이며 이들에 대해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3월 중에는 보건소 선별검사, 역학조사 및 소방서 119 구급대원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게, 5월 중에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 근무하는 보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시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