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입자 300명에게 EM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각 주민센터에서 전입신청자를 대상으로 배부되는 EM꾸러미는 과천시에서 직접 발효한 EM 500ml와 일상 생활에서의 EM 사용법, 에너지절약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현금으로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방법, 재활용이 불가능한 품목을 종류별로 구분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안내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입주가 시작되며 전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에 꼭 필요한 환경정보를 전달하고자 EM 꾸러미를 기획했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트큐브 과천’ 전시회를 오는 28일 일요일부터 4월 4일 일요일까지 중앙공원 현충탑 근처에서 진행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아트큐브 과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주최, 과천시와 aec비빗펌이 주관하는 행사로 9개의 서로 다른 공동체가 원탁회의를 통해 주제와 내용, 방법을 정하고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2미터 정육면체 큐브 속에 담아 전시하게 된다. ‘아트큐브 과천’은 시민들을 창작자로 초청하고 작가를 매칭해 9개의 공동체를 구성했다. 구성된 공동체는 지난 2개월 동안 81차례의 원탁회의를 통해, 처음에는 각자의 관심사나 살아가는 이야기로 이후에는 공동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합의해 나가 큐브 작품 19개를 탄생시켰다. 이들은 우리 사회의 당면 의제를 다루기도 하고 개인의 삶에 관한 담론, 취향과 삶의 방식, 개인들이 느끼는 사회적 책무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두 달 동안 시민들이 옥신각신하며 생각을 모아 만들어낸 ‘아트큐브 과천’은 현재 과천 시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록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조명희 씨는 “일상을 이렇게 미술로 표현할 수 있구나 새로운 경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중앙동, 별양동 상업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영주차장 주차권 가격을 한시적으로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급격한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차권 할인 판매를 결정했다. 상인 대상으로 판매되는 주차권은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폰이다. 중앙동, 별양동 상업지역 상인들은 3월 29일 월요일부터 6월까지 공영주차장 주차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재기 등 방지를 위해 점포당 구매수량에 제한이 있을 예정이다. 구매를 원하는 경우 과천도시공사 별관 3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영주차장 주차권 50% 할인 판매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 또한 시민들도 관내 식당, 상가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소속 공직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의심사례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투기의혹이 확산되자, 정부합동조사단의 공직자 조사와는 별도로 소속 공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과천시 전체 공직자 672명에 대해, 과천과천지구 내 1,860필지의 공부상 자료를 직원명부와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 86필지에서 직원명부와 일치하는 이름을 발견했지만, 세부 자료를 대조한 결과 과천시 소속 공직자가 아닌 동명이인임이 확인됐다. 또한 과천시 공직자들이 조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과천과천지구 토지소유에 대한 신고기간을 운영했다. 그 결과 과천시 공직자 1명이 1필지에 대해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를 해 왔으나, 오래전 가족이 구입했고 이후 상속받은 토지로 이번 사태와 전혀 상관없음이 밝혀졌다. 과천시는 이처럼 전체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과천과천지구 토지소유 여부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부당하거나 의심되는 사례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1년 과천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개강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인 과천아카데미를 운영해오고 있다. 2021년 개강강연은 HD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의 “욱 하는 아이, 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되며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여명의 시민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직접 강연을 청취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가정내에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부모님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자녀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과천아카데미는 11월 24일까지 매달 한 두 차례씩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강연 일정과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로 사회생활 감소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3월 23일부터 4월 6일까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판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에 참여하면 된다. 온라인 정신건강 검진 내용으로는 생각이나 지각적인 어려움에 대해 느끼는 고통이나 빈도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검진 후에는 검진결과 안내와 기질 혹은 성격을 점검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상품은 온라인 자가검진에 참여한 청년 대상 모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9일 문원동 공원마을 및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지역 배전선로 지중화는 김종천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시는 지난 2019년 7월, 송전선로 근접으로 전자파 피해가 우려되거나 향후 대규모 공사가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마을 중심도로를 선정해 한전 측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월 문원동과 부림동 일부 구역이 한전 측의 지중화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통신사와 사전협의회, 지중화 이행협약서 사전협의, 현장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행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이행협약으로 문원동 공원마을 0.9㎞ 구간과 부림동 단독주택 지역 0.8㎞ 구간에 대해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하로 매설하는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게 되며 전주 54본, 변압기 27개소, 특고압 전선 등이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배전선로 지중화 공사에는 각종 보안등, CCTV, 마을방송 등 시설물 공사비와 도로포장 복구비용까지 포함해 총 9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그 중 54억원은 과천시가, 나머지는 한전과 통신사가 부담하게 된다. 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매미나방 피해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알집제거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청계산 등의 등산객들이 매미나방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했으며 이는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으로 개체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매미나방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지난 3월 2일 병해충예찰방제단을 꾸려 알집제거를 시작했으며 3월 18일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을 동원해 합동방제에 나섰다. 이날 합동방제작업은 청계산 세곡마을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산불진화차량의 고압살수포와 장대톱 등을 활용해 약제 사용없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됐다. 매미나방은 알에서 4월 중순 부화해 6월 중순까지 나뭇잎을 먹고 성장해 7월 초순경 번데기를 거쳐 성충으로 우화한 후 1주일 정도 살면서 다시 400여 개의 알을 낳는다. 따라서 사전에 알집을 제거하면 개체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시는 알집제거 외에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끈끈이 롤트랩을 등산로에 배치하고 병해충 유인등도 새로 설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제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산을 찾는 시민분들이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산에서 발생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8일 쓰레기 관리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명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중심상가지역, 굴다리 시장, 향촌마을 등을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와 같은 마을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했다. 지나가던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청소활동을 보며 마을이 한층 더 깨끗해졌다며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도해 실시한 마을사각지대 집중청소가 주민자치에 한 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마을환경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용직 별양동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동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 ‘마을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 무력감 등에 빠질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마을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신청과 현장 나눔 등을 통해, 약 500여명의 문원동 주민들에게 가구당 황금사철나무 화분 2개씩을 나눠줬다. 나눠준 화분 1개는 주민들이 계속 키우고 1개는 4월 말 경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기증 받아 버스정류장 가드닝 조성에 활용하게 된다. 특히 돌려받은 화분으로 가드닝을 할 때, 키운 주민의 이름 또는 닉네임을 표찰로 만들어 부착, 자긍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반려식물 나눔행사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화분을 가꾸며 마음에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의회 류종우 의원이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지가 위장전입과 과천시청 공무원 중 일부를 산하단체인 쉬캔에 가입해, 신계용 전임시장의 선거에 관여한 사실을 폭로했다. 쉬캔에 가입한 과천시청 공무원은 당시 과천시의회 소속 1명과 보건소에서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직원 등이고 현재 재직 중임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류종우 의원이 밝힌 명단은 이미 2014년 지방선거 신계용 전임시장의 선거캠프 직원이 신천지대책전국연합 제2총무에게 검토를 의뢰하며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러나, 위장전입과 현직 공무원 중 시의원을 보좌하는 의회와 취약계층을 관리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소속 공무원을 포섭하는 등 조직적으로 선거에 관여해 충격을 주고 있다. 쉬캔은 청소년여성인원문제를 다루는 국제여성시민NGO로서 2013년 9월 발족했고 대표는 김남희씨이다. 김남희씨는 과거 신천지 교주 이만희와 내연관계에 있었던 인물로 신천지 2인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신천지는 2020년 2월 대구 31번 환자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됐으며 특유의 모략전도 방식으로 단기간에 교세를 확장했다. 류종우 의원은 지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해빙기 점검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상업지역 내 대형공사장 3개소와 지식정보타운 대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해빙기에 대형공사장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지반침하로 인한 붕괴나 토사 및 암반사면 파괴에 따른 무너짐 등과 관련해 위험요소를 사전 확인해 예방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사감리 이행실태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진행하고 공사관계자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등의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신수오 건축과장은 “해빙기 안전사고는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공사근로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면밀하게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며 “특히 최근 흙막이 공사 관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초등학생 6천여명을 대상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사업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지원하게 됐다. ‘붙이는 체온계’는 손목, 이마, 귀밑, 목 부위에 부착해서 4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정상체온에서는 녹색, 37.8도 이상이면 노란색으로 변해 한눈에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증세 발현에 대한 즉각적인 표현이 어려운 유치원생 등의 건강 이상 증후를 쉽게 파악해 신속한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며 학부모들의 방역에 대한 불안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등교 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육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방역물품 지원 등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구축을 위한 디자인 시안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3년도 이후 처음으로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개편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대표 포털 디자인 결정과 관련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늘부터 24일 수요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는 과천시청 홈페이지 과천소식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여는 과천시청 민원실과 6개동 주민센터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디자인 시안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시 홈페이지 대표 포털 디자인이 결정되며 대표 디자인에 따라 관련 사이트의 디자인 개편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7월 완료를 목표로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5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지난 5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6개 지역의 노후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노후상수도관 교체는 탁수, 적수 등을 예방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이며 별양동단독주택지역, 중앙로 남태령옛길 중촌로 은행나무길, 교육원로 등 노후상수도관 4.97㎞를 교체하게 된다. 시는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4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마친뒤 5월부터 9월까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상수관로 노후화 정도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16년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고 교체 대상 등급인 3등급 판정을 받은 수도관은 총 16.63㎞였다. 이에 2016년~2019년까지 문원청계마을 등 9개소 6.94km 구간에 노후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작년에는 별양동단독주택지역, 양지마을 2.65㎞ 구간에 대해 교체를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도 상수도관망 기술 진단에서 나온 노후도 등급에 따라 지속적으로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하지 말아야 할 1가지를 거부하GO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 실천하GO’라는 문구에 맞춰 탈플라스틱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 1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근 1회용품 사용량 급증으로 인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재앙으로 다가오는 있는 실정이다.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1회용 봉투 거부하고 에코백 실천하고”를 약속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 정하영 김포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지목하고 탈 플라스틱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생활속에서 하는 작은 실천들이 지구 환경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과천시청 직원들, 나아가 시민들까지 모두 함께 탈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참여를 부탁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안심 하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아동 안심 하교 지원은 문원동 거주 초등학교 1, 2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마을지킴이가 방과 후 정해진 시간, 장소에서 아동들을 만나 각 가정까지 동행하며 귀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 미아 또는 학교 주변 폭력 등 어린이 관련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녀의 안전을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 개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안심 하교 지원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 문의나 신청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