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광견병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뇌척수염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번 광견병 무료접종은 관내 동물병원 5개소와 동별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로 임신한 개체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개와 고양이 소유 세대는 순회접종에 참여하거나, 접종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가면 광견병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 동물병원은 꾸러기 동물병원, 구자동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 슈르동물병원, 봄앤동물병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5일 ㈜나인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공영자전거 유인대여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이동수단을 제공하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를 도입,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나인투원은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관 거치대 확충, 자전거도로 등을 개선 정비하고 ㈜나인투원은 공유 전기자전거 시스템, 자전거 운영 등 종합적 관리를 위해 전문적인 인력을 배치하고 콜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민간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5월부터 7월까지 지하철역, 도심지를 기준으로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후 시범운영 기간 중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수정, 보완점을 논의한 뒤, 시와 ㈜나인투원은 정식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자전거를 검색해 이용하는 방식이며 이용 요금은 보험료를 포함해 최초 15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한림대성심병원과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따로 협약식을 진행하지 않고 서면교환으로 이루어졌다. 과천시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협약병원을 기존 안양샘병원 1개소에서 한림대성심병원까지 2개소로 늘리게 되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림대성심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장인 정명훈 교수가 매주 금요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진단검사 및 임상평가와 가족상담을 실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업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에 폭을 넓혀드렸고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병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약수교회로부터 1천만원을,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4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과천약수교회는 부활절을 맞아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과천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4천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과천약수교회에서 기부한 1천만원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서 사용하고 WK뉴딜국민그룹으로부터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중, 고등학생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을 내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표현하신 성의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과천약수교회는 다음 세대는 나라의 미래이며 가정의 희망이라는 중심을 잡고 보다 폭넓은 사역을 위해 ‘사단법인 쉐마학당 연구원’을 세웠으며 지역 뿐 아니라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글로벌 쉐마학당 지도자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 국내 및 해외 8개국에서 사역하는 한인목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간부 공무원을 포함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직 구성원간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간부 공무원들은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교육으로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라이브 채널’로 송출되는 영상을 실시간 시청하며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갑질의 개념과 사례에 대한 설명부터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 ‘지방자치단체 갑질 근절 추진 방안’과 관련해 주요내용 공유 등, 갑질 행위 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은 “갑질 예방과 관련해 간부공무원과 전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소통문화 정착 상명하복식 권위주의 조직문화 탈피 사적영역과 공적영역의 공직자적 관점의 구분 생활화 부당 업무 지시 근절 등,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했으며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과천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는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의 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4월 12일 0시 기준, 관내 누적확진자 1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이 37%,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이 63%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가구1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소득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만 70세 이상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3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주택임대 소득금액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초과 1가구 1주택은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등으로 전체 주택 14,400호 중 65%인 9,400호가 9억 초과 주택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상황이 은퇴자 및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으로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임대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 특히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세액 결정 시 장기보유 특별공제, 고령자 공제 등의 세부담 완화효과가 있었으나, 9억초과 1가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됐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중단했던 ‘역사문화산책’프로그램을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10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산책은 과천 곳곳에 있는 문화재와 명소에 대해 도보로 이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된다. 재개되는 역사문화 산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 20인 이하 1.5단계 10인 미만 2단계 5인 미만 등 인원수를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2.5단계 이상으로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는 개별 신청을 받아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이 참가할 경우 인원수에 맞게 조를 나눠 해설사를 추가 배치한다. 또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과천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산책 참가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 역사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양재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차연경 회장과 소속된 10명의 단체장 등은 과천중앙공원부터 관문체육공원까지 양재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바람에 날린 폐기물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과천을 조성했다. 차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양재천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주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초증고 학생들과 전통장 만들기 체험활동인 ‘햇살가득 장독대’ 사업과 건강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부부워크숍’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현황과 시민참여단 활동 내용, 대표 포털 디자인 시안 설문조사 결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사업대상 25개 홈페이지를 12개 홈페이지로 통폐합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나만의 메뉴, 시각화 사이트맵 등 메뉴 활용 기능 도입 SNS 공유 기능 도입 과천마당 앱 개편으로 홈페이지와 자료 연동 및 기능개선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과천마당 앱 관련해 따복버스 시간표, 도시공원 위치, 개방화장실 지도 개선, 전기차 충전소 충전상태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를 대폭 확대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논의를 통해 주요 사이트의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후,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되면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난달 29일과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교육의 학습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퀴즈대회이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참여자 29명은 박수정 강사가 내는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내용과 주민자치 일반상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갔다. 특히 1단계 1번 문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출제했다. 1단계, 2단계, 패자부활전, 최종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은 이진형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이 차지했으며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통해,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구체화하는 경험들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교육에 참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비대면 주민자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7일 1/4분기 친절왕 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왕 공무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등의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올해 1/4분기는 중앙동 박보영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홍지수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중앙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보영 주무관은 폭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재난복구에 참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안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부드러운 자세로 해결해 나갔으며 이에 한 시민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칭찬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1단지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경험을 다른 동 업무 담당자와 공유해, 재건축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천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열린민원과에 근무하는 홍지수 주무관은 지적공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정확한 소유권 변동자료 정리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3층에서 근무 중인 방위사업청 직원이 4월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3동 직원 전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과천청사 3동 전체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사청 소재 4동 및 청사 공용공간에 대한 소독을 오늘 중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한 반려동물 보호와 책임감 강화 위탁 동물보호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긴급 상황 동물 치료비 지원 길고양이, 마당개 등 개체 수 조절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확대 등 동물복지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인들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게 된다. 또한 위탁동물보호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의약품, 전염병 진단키트,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시에서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 외상 유기동물에 대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유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재개발 지역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암컷 마당개에 대한 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과천동 주민이 제안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 유휴지, 골목 등에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취지에 맞춰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견 수렴, 초화류 종류 및 장소 선정 등의 사업 전 과정을 주관해 진행했다. 과천동은 최근 본 사업을 통해 양지마을 남태령 옛길을 시작으로 과천동 관내 4개 마을 곳곳에 왕수선화 1,000본, 다년초 등의 식재를 완료했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주민들과 함꼐 마을 꽃길 조성에 동참해 주민들과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기념행사’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중앙공원은 조성된지 36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 되었거나, 공원과 조화롭지 못한 시설물들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민기획단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중앙공원 새단장을 마무리 했다. 이러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7월 15일 착공해 올해 3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새단장 주요 내용은 비가 오면 침수되던 야외음악당 주변 배수로 정비 야외음악당 무대와 관람석 막구조물 설치 일부구간 보도블럭 포장재 개선 공원입구 원형화장실 보수 의자, 파고라 설치 녹지 경계목 화강석 교체 안전펜스 재설치 양재천변 산책로 조성 운동기구 교체 해병대 초소이전 장미정원 조성 게이트볼장 철거 후 잔디광장 조성 농구장 정비 놀이터 조합놀이대 보수 경관용 관목 및 피지식물 식재 등이다. 또한 제76회 식목일을 맞이 100여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중앙공원 공지에 철쭉 1,000주를 식재하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시민참여형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하고 사계패랭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