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공원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식당, 커피숍 등이 밤 10시까지만 영업이 허용되자 야간에 공원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공원 내 음주 및 쓰레기 투기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서 야간 순찰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담당부서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야간에 중앙공원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여부, 집단 모임, 흡연 금지 등에 대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또한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에 대해서도 공원 내에서 운행할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안내 중이다. 최준영 공원농림과장은 “날씨가 더워지면 점점 더 많은 분들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바른 공원 사용 문화 정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당분간 야간 순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도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모두의 휴식공간인 공원이 쾌적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공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새마을회는 26일, 과천동 물사랑로 일대에서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과천동 물사랑로 도로변, 청소취약지역 등의 생활쓰레기 및 방치된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하며 지역환경 정화활동을 펼치며, 더욱 깨끗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며 “깨끗한 과천 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김종천 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25일 14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회 당 대표실에서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도시협의회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3기 신도시가 입지한 지자체장들의 모임으로, 신도시 추진 현안 및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하며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정기적으로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가 신도시 발표 당시 지역과 상생하는 개발 방향을 제시한 것과 달리 원주민 재정착 등에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과천시는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해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한 경우 무주택 세대 구성원에게만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다며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린생활시설 소유자에 대한 이주대책을 수립하여야 한다고도 전했다. 이 외에도 신도시협의회는 ▲원주민 임시거주지 확보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44인승 버스로 운행중이던 셔틀버스를 친환경 전기 어린이 33인승 통학버스로 교체하여 최근 운행을 시작했다. 청소년수련관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과 대기관리권역법,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셔틀버스 운영기준이 변경되어, 법적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어린이 전용버스를 구입하여 운행하게 되었다. 어린이 통학버스는 일반 셔틀버스와 다르게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법적 안전기준에 따라 좌석, 안전벨트 등 모든 안전장치를 어린이 기준에 맞게 설치하고, 동승자가 의무적으로 탑승하여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통학버스에서 미처 하차하지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슬리핑차일드체크벨’ 장치를 부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GPS 추적 어플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운행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청소년수련관 어린이통학버스는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평일은 13시~21시 토요일은 9시~16시 매시 15분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하여 45분에 다시 도착하게 된다. 운행노선은 문원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중학교는 지난 5월 3일 ~ 5월 21일, 3주간‘난민의 입국을 허용해야 하는가?’는 논제로 독서 토론 대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내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토론(CEDA)방식으로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사전교육과 학년별 예선은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준결승 및 결승대회는 당일은 체온 측정과 방역소독, 책상간격 분리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5월 3일~14일까지 전교생이 '난민, 멈추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을 읽고 입론서를 작성하는 학년별 예선대회를 실시하였다. 5월 17일~21일에 준결승, 결승대회는 3인 1팀으로 구성한 후 추첨을 통해 찬반을 선정하였다. 학생들은 책 속에 나타난 사회적 쟁점에 관심을 두고 신문 기사와 통계 자료를 인용하며 논리적으로 토론하였으며, 대회 과정에서 찬반 모두의 입장에서 토론에 참여하여 균형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었고 사회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 1학년 학생은“토론 대회를 통해 팀 친구들과 자료 준비, 입론서 작성 등을 함께하며 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15회 과천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가 22일, 경기소리전수관에서 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경기소리 경창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예선은 동영상 심사로 진행하였다. 본선은 무관중으로, 본선 진출자와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대회는 과천시청 유튜브 공색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올해 경기소리 경창대회는 전국에서 107명의 소리꾼이 참가하였으며, 경기12잡가, 경기민요, 휘모리잡가 등을 부르며 실력을 겨루었다. 열띤 경연을 벌인 결과 28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 대회의 종합대상인 국무총리상은 경기12잡가 곡목으로 참여한 이슬(A)씨가 수상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문보라씨, 경기도지사상에는 김리한씨, 김은하씨, 박종각씨, 과천시장상에는 이슬(B)씨, 김정민씨, 신영희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국무총리상까지 있는 위상 높은 대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경기소리전수관 임정란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향후 전국 경기소리 경창대회가 대통령상 수상까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2일 오전, 이소영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를 만나 청사 일대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민들이 청사 일대 유휴지를 심장과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며, 이런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고 요청하며 시가 준비한 대안을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니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해 달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이소영 의원 역시 “공급대책이 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기 위해서라도 합리적인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시민들의 수용성이 낮다면 지자체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정책을 보완하고 조정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과천시 대안에 힘을 실었다. 송영길 대표는 장시간 경청하고 깊이 있는 검토와 논의를 약속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또한 면담 과정에서, “과천시가 전면철회를 주장하며 버텨야 하는데, 정부와 당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잘못된 대응이라고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다. 그런데 8.4 대책의 다른 개발사업지도 공개되지 않았을 뿐, 사업지의 특성에 따라 기관이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여성비전센터는 최근 (사)광명여성의전화와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상담업무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회의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의 전문성을 위한 정보공유 ▲성평등 의식 확산 운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과천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을 준비하는데 협력해 준 광명여성의전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으로 피해를 입은 과천시민들의 상담과 치유를 돕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애숙 (사)광명여성의전화 대표는 “과천지역 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상담원 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준옥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 두 기관의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연대의 힘을 발휘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성폭력 예방 및 피해여성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성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6월부터 진행하고, 일반시민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난 4월에 실시한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07년 지정에 이어 2023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2001년 도입된 ‘평생학습도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의 여건 및 특성화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원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전국 181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경과한 도 산하 61개 시단위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통해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 ▲장애인 정보화 교육을 통한 장애인 평생교육 적극 지원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수요조사 및 성과분석을 통한 운영 개선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및 확산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반면 평생학습 소외 계층에 대한 세분화를 통해 학습 참여 기회 확대와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김종천 시장은 20일 오후,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그동안 김종천 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윈장 등을 만나고, 청사 유휴지에 김성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초대하는 등,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루어졌다. 김 시장은 노형욱 장관이 후보자 신분이었을 당시,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심정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 유휴지를 심장과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라며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사 일대에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다. 청사 유휴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해 달라”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소영 의원은 “청사 일대 지역은 과천의 정체성인 동시에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다. 청사 일대는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과천시민이 그려갈 수 있도록 해야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오후 2시에 제9회 ‘ON라인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본 축제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일환으로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해 부모님과 배우자에게 보내는 ‘편지쓰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본 이벤트에는 총 60가족이 참여하였고, 20가족을 선정해 보내온 편지를 캘리그라프로 작성해서 가족에게 전달했다. 또한 5월 23일까지 ‘꽃길 걷기 미션’이 진행되며, 과천의 걷기 좋은 꽃길을 가족과 함께 걸으며 인증샷과 에피소드를 카카오채널 에 올리면, 축제 당일 선정작을 시상할 예정이다. 29일 날 진행되는 ‘ON라인 가족축제’는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행사는 편지쓰기 이벤트 참여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zoom을 활용해 인터뷰가 진행되며, ‘가족 꽃길 걷기’ 참여결과 발표와 시상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생중계를 시청하는 가족들이 실시간 댓글로 참여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샌드아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에 참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9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보광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이웃들을 보살피고 다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지혜가 필요하다”라며, “과천시에서도 이전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불교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지침을 내리는 등, 안전한 법회 진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보광사 또한 법회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봉축법요식 행사를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7일, 자율방범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 역량강화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주민자치능력과 책임의식을 높여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박수정 강사를 초빙하여 ▲내가 바로 자율방범대원 ▲주인vs손님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는 자율방범대 대장 및 대원 총 22명 참여하였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적극적인 발표가 이뤄져 실질적인 주민자치에 기반한 자율방범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이희세 해병대전우회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방범대원으로서 더욱 큰 사명감을 느꼈다”라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위해 주인 된 자세로 더욱 열심히 자율방범대 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원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며 “주민 스스로 사회안전망 강화와 방범인식 제고를 위해 시에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월 ‘24시 365일 안전한 과천’을 비전으로 ▲자율방범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21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구직자만 본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또한 과천시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 개최를 위하여 전용 사이트를 구축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 한시큐리티(주), 로타리세이프티(주), ㈜피앤씨하우징와 관외 기업인 쿠팡을 포함 총 15개 업체가 참여하며, 박람회 기간 동안 화상면접, 현장면접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박람회 사이트를 통해서는 참여업체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망직업인 웹툰 번역가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취업특강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과천시민이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과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입사지원서 컨설팅, 인공지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이소영 대변인은 18일 오후, 과천을 방문해 청사 유휴지와 천막 집무실 등을 직접 둘러본 뒤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민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한 현 상황을 살펴보았다. 현재, 김성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기획수석부대표, 박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도당 위원장이자 부동산특위 공급분과 간사를 맡고 있고, 과천의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소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이자 동시에 부동산특위 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김종천 과천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원장 등을 만나 과천 시민들의 마음을 전하고, 과천시의 대안을 제시해온 바, 이번 방문이 성사 되었다. 김성환, 박정, 이소영 의원은 시민회관 옥상에서 청사 일대 유휴지를 둘러본 뒤, 유휴지 내 김종천 시장 임시 집무실에 들러 시민대표 김성훈, 김태훈 씨와 이야기를 나누며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한 시와 시민들의 입장을 들었다. 시민대표로 참석한 김성훈 씨는 “정부의 주택공급 기조에 대해 이해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7일 14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청사일대 주택공급 문제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설득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과 김진표 위원장의 만남은 이소영 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다. 김종천 시장은 김진표 위원장에게 “과천시민들이 청사 일대에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에 절대 수긍할 수 없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시장인 저도 시민들과 뜻을 같이한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청사부지 일대는 기반시설 여건상 정부의 목표인 빠른 주택공급이 어려우며 이름 그대로 특수한 목적을 지닌 공간임에도 부동산문제 해결을 위해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사 일대에 주택을 짓는 대신 과천과천지구와 도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 청사 일대는 기존 4호선 및 GTX-C노선, 과천~위례선 등 3개 철도노선의 환승역이 위치하게 될 교통의 요충지인 만큼, 국가와 도시 발전을 위한 종합병원 중심의 의료바이오클러스터 및 업무, 쇼핑, 공원 등의 기반시설로 조성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과천시립예술단지회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구 과천시 부시장, 이준형 전국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장 외 노사 측 교섭위원 9명이 참석하였다. 노사 양측은 조합활동보장, 고용안정, 임금, 복지후생, 교섭에 관한 일반적 사항 등을 담은 총 15장 113조 항목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원 자격과 가입, 근무 및 정기실기평가, 연차휴가 등 노사 간 합리적인 권리의무 관계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과천시측 교섭위원은 “이번 협약은 상호 양보와 타협을 바탕으로 결실을 맺게 되었고, 앞으로도 양측이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하는 노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7월 시립예술단 노조가 설립된 이후 첫 단체협역으로, 시는 지난해 11월 노조가 요구한 협상안에 대해 5개월간 총 10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