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58명의 대학생에게 7일부터 8월 6일까지 23일간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으며, 339명이 접수, 5.8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코로나19 구직난을 실감하게 하였다. 시는 58명의 대학생을 선발했고 자치행정과, 일자리경제과, 정보과학도서관을 포함한 11개 부서 27개 근무지에 전공 및 선호도를 고려하여 학생들을 배치하였으며, 학생들은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에도 근무기간 마지막 주인 8월 5일 목요일에는 취업특강과 시장간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업특강은 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취업 경향 및 자소서 작성법 강의를, 시장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경쟁률을 실감하면서, 좀 더 많은 부서의 수요를 받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위례선 철도가 기존 경마공원역에서 3.25km 연장해 정부과천청사역까지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을 확정 고시하며, 과천~위례선을 기존 복정역~경마공원역에서 과천구간 3.25km를 연장,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22.9km의 복선전철로 추진한다며 이와같이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과천~위례선 철도의 경우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천 과천지구와 원도심 주민들의 교통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국토부 등에게 의견을 개진해왔다.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은 3기 신도시 지정과 관련하여 과천 원도심의 균형적인 발전과 철도망 확충을 통한 철도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게 되었다. 시는 과천~위례선이 수도권 서남부권과 서울 동남권을 직결하는 철도로 도로혼잡비용 감소와 환승으로 인한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로, 과천~위례선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과천~위례선 과천구간 연장은 과천 과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거주 장애인들이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로부터 이동보조기기 보관을 위한 관리물품을 후원받았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는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의 후원으로 관내 장애인 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휠체어 방수커버 20개와 휠체어에 탈부착할 수 있는 보조가방 100개를 지원하였다.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에서는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8년간 꾸준히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과천시지회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6일, 과천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에서 열렸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민동기 과천시지회장, 전찬혁 한국전력공사 서초지사장과 함께 물품을 지원받을 김광현 씨, 김갑순 씨, 4명만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물품을 지원 받은 김광현 씨는 “장애정도가 심한 지체장애인으로 집에 120kg이 나가는 전동휠체어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야외에 보관 할 수밖에 없어서 오염되고, 특히 장마철에 우천으로 인해 고가의 배터리가 고장이 남으로 경제적 부담이 컸으나 방수커버를 지원 받아 이를 방지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민동기 지회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1억 3천 4백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문원체육공원 바닥분수 및 물놀이터 조성에 19억 6천만 원, 문원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개선공사에 1억 7천 4백만 원으로 2개 사업 모두 총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한 것이다. 문원체육공원의 기존 분수대는 시설을 설치한 지 18년이 경과하여 노후화가 심각하고, 분수대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기존 분수대는 바닥분수로 교체하고, 바로 옆 놀이터는 물놀이터로 정비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 시 가족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이 될 예정이다. 문원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 개선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문원IC 입구부터 우체국사거리까지 전 구간에 균열 및 파손이 있어, 도로를 재포장, 도색하고, 미끄럼방지 포장도 정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21억 3천 4백만 원 확보는 별도의 시비 편성 없이 현안사업 2건을 이전재원만으로 추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이로써 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문화원에서는 서예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추사연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한국추사서예대전은 캘리그라피(모필) 부분이 신설되어 기존 한글, 한문(전각, 서각 포함), 문인화, 추사체까지 총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되며, 종합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한다. 접수는 오는 12일 월요일부터 14일 수요일까지 3일간, 과천문화원 3층에서 받으며, 우편접수의 경우 14일 수요일 도착분에 한해 인정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침체된 서예계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서예인들이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04년에 시작된 한국추사서예대전은 추사가 마지막 여생을 보낸 과천을 서예인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매년 1,0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18회 한국추사서예대전’ 수상작 전시는 10월에 과천문화원에서 열릴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하였다. 실제로 충전기 설치 시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했는데, 외부에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다.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줘서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인식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4종에 이어 노바백스까지 도입될 예정인데다 다종 백신 관리에 따른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메뉴얼에 따라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한 인식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 인식스티커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백신명이 적혀 있으며 관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 나눠줘서 접종자 뿐만 아니라 예진표 등에 부착하여 백신 오접종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석철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 백신 종류가 늘어나는 만큼, 혹시나 모를 오접종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식스티커를 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잘 활용해 주기 바란다. 또한 시민여러분들도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방역당국을 믿고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7월 1일 기준, 1차 접종은 1만 8천 4백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약 6천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회장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29개소 경로당을 돌며 대화를 나누고 철저한 소독 관리를 부탁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관내 경로당이 7월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하자 이와 같이 방문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강신태 회장과 2일, 노인복지관과 7개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주 말까지 29개의 모든 경로당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것 같다”라며 “예방접종을 하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솔선수범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들만 입장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체온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해야 한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은 가능하며 노래교실 프로그램 및 식사 등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13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9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총회 이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및 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 행사도 이어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들의 아동 관련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고,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맺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과천시는 모든 정책사업에 아동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창의성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정식 前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이 7월 1일부로 제29대 과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제4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1999년 3월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경기도 김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2월부터는 경기도에서 16년을 근무했다. 공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경제, 조직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시는 공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부시장은 부임 첫날,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시청 전체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주민소환투표가 마무리되고 다시 시장직에 복귀한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들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먼저 “1년간 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8일 자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청사 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감을 가진 분들, 끝까지 정부와 싸워주기를 바랬던 분들처럼 소환의 주된 사유과 관계된 이야기를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도심지 내부의 학교 교육환경 문제나 유치원, 어린이집 부족 문제를 걱정하는 분들 등, 과천의 도시 문제 전반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이야기 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투표에 참여하신 분이나 참여하지 않으신 분, 모두 과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과천시민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소통하고, 의견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 중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청사일대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식정보타운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비에 7억원,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에 3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23억 9천만원 중 이미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에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완료 시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는 양재천 자전거 도로에 기존 3미터의 폭을 4.5미터로 확장 설치하고, 관문천 자전거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전면 교체 정비하여 향후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고 우기 시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2억원으로는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대신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전재원을 확보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고 아이스팩 사용도 증가하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개당 1개의 10L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이렇게 거둬들인 아이스팩은 세척,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관내 업소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3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이를 무상으로 관내 상인들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측은 시민들은 종량제봉투를,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나아가서 환경까지 생각한 사업이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폴리머를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의 경우, 자연분해가 되는데 500년이 넘게 걸리고 소각하기도 어려운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만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끔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검진은 우선 30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남력(시간, 장소, 상황 등을 인식하는 능력), 주의력, 기억력 등을 파악하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도구(K-CIST)를 활용해 선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림대병원 등의 협약병원을 연계시켜 준다. 감별검사 내용은 진단의학검사(혈액검사, 뇨검사), 뇌영상촬영(CT) 등이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어르신은 감별검사 비용(8만 원~ 11만 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를 하고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치매 유병률은 만 75세가 되면 기존 8.6%에서 21.8%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실시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86개소, 수산물 유통판매점 3개소에 대한 방역 및 위생점검과 여름철 인기 식품인 식혜, 냉면, 콩국 등의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비위생적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사용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및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란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인의 고충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행정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를 말한다. 본 제도의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민원처리에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유기한민원으로, 민원후견인은 팀장급 공무원이 담당하게 된다. 민원후견인제를 이용을 원할 경우 과천시청 민원실 내 10번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민원일 경우 후견인을 지정받을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인과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필요시 지원,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담당한다. 김영숙 열린민원과장은 “본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제도다. 시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새롭게 선보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가치와 비전을 담을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슬로건을 만들며 비전 수립을 완성하게 함으로써, 본 공간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행지구’는 낭만을 향해 비행하는 청년들의 로망을 실현하고, 푸른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구글 설문에서 진행되며,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7월 6일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며, 1등 1명에게 과천토리 10만 원, 2등 1명에게 과천토리 5만 원, 3등 5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해 청년공간 슬로건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수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년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슬로건 공모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비행하겠다는 의미의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많이 응원해 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