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청사 유휴지를 포함한 청사일대를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종천 시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실에서 진전미 의원을 만나 이와같이 청사일대 활용에 대해 과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하고, 이 외에도 주택분양 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했다. 김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진선미 의원은 “과천시민들의 바램을 잘 알고 있다”라며 “국회차원에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청사 유휴지가 과천 시민들의 뜻에 따라 활용되고, 여타 개발과 관련된 이익이 과천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정보과학도서관 2층 야외테라스에 마을아트플랫폼 조성을 마지막으로 과천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문체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과천시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주민의견 수렴 및 작가팀 선정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그린버튼팀의 ‘과천 길 따라’, aec비빗펌팀의 ‘아트큐브 과천’ 2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과천 길 따라’ 프로젝트는 과천IC일대에 다양한 빛과 형태의 조형물과 힐링문구가 담긴 거리 조명을 설치하였다. 또한 ‘빛과 색이 담긴 과천을 만나보자’는 주제로 전문작가의 작품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주민작품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하였다. 특별전시 작품들은 현재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조성된 생활문화센터에 전시되어 특별전시가 끝난 이후에도 향후 3년간 계속 감상할 수 있다. ‘아트큐브 과천’ 프로젝트는 9개의 서로 다른 공동체가 원탁회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건전지와 종이팩의 집중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토양 속에서 부식되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사람 몸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유출될 수 있지만, 올바르게 분리배출을 한다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다. 종이팩 또한 고급위생지로 재활용 될 수 있음에도 일반종이와 분리배출이 되지 않아 일반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8월 27일까지 폐건전지와 종이팩 집중수거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본 기간동안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평소보다 2배 상향된 기준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활용품 교환은 6개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캠페인 기간동안에는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건지 1세트를 지급하던 것을 10개당 1세트를, 종이팩 또한 1Kg(200㎖ 100매, 500㎖ 55매, 1,000㎖ 35매)당 화장지 1롤 지급에서 2롤 지급으로 상향해서 지급한다. 종이팩은 우유팩 뿐만 아니라 쥬스, 멸균우유 등의 액체류가 담긴 모든 종이팩이 해당되며, 내용물을 깨끗이 헹궈낸 후 말려서 교환하면 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중학교는 7월 9일 금요일 등굣길 학생자치회가 주관하에 “고고(GO GO) 챌린지”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지난 1월 4일부터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 릴레이가 시작되었다. “고고(GO GO) 챌린지”릴레이 참여방법은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실천사항 2가지 약속을 정해서 실천한다.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 생활 속에서 해야 할 실천 1가지이며, 후속 참여 학교 3곳 지명하기,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플라스틱 줄이기 3개 내용을 포함한 SNS 게시글 업로드하기 등을 릴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과천중학교는‘서로 존중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우리!’라는 비전 아래 등굣길 캠페인 활동 및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자치회가 자체 제작한 영상교육을 통해 성숙한 환경문화를 조성하고 실천하였다. 판교대장초중학교 권영선 교장으로부터 릴레이를 이어받은 과천중 최은숙 교장은 다음 참여자로 과천여자고등학교, 대안중학교, 과천문원중학교를 추천하였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우리 학생들이 플라스틱 줄이는 실천사항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적극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영어체험장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과천중학교 2학년 8개반을 대상으로 테마영어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테마영어 체험수업은 ‘영어 직업 활동 체험’을 주제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촉망받고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학생들이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에 주력하였다. 원어민 선생님이 찾아가서 진행한 대면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으며, 지치고 힘든 아이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넘어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으며 영어회화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어 직업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영어로 대화하면서 요즘 각광받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간접 체험해봄으로써, 즐겁게 체험하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대면수업의 효과가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코로나19 추이를 보고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식과 주제로 원어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과천시 탄소중립 기후행동’을 올해 12월까지 진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 5월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에 참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 ‘과천시 탄소중립 기후행동’은 5대 기후행동인 ▲ 온실가스 배출 감축 ▲ 저탄소 경제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대 ▲ 탄소중립 교육과 마을단체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시민들에게 탄소포인제 가입과 온실가스 진단사업 등을 안내하여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 ‘저탄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와 자원투입이 최소화 된 녹색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문의 : 02-3677-2242) 하고 있다. ▲ ‘그린 모빌리티’를 위해서는 수소와 전기차, 전기오토바이 구매 지원 (문의 : 02-3677-2243)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을 선발하고 표창했다. 21년도 2/4분기 친절왕 공무원에는 건설과 이동원 주무관, 환경위생과 심지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이동원 주무관은 건설과 소속으로 관내 도로개설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면서, 민원인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에 나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최대한 합리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시민들이 공무원에 대해 친근감과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지영 주무관은 환경위생과 소속으로 쾌적한 과천의 생활환경을 위하여 매년 효율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집, 운반할 수 있도록 운반 대행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지도점검을 하는 등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발생한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평을 받았다. 시는 이처럼 시민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는 두 직원을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하여 시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시를 대표하여 시민들을 위해 친절하게 봉사하고 헌신한 두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친절공무원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9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토교통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과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등을 만나 인사하고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LH 한병홍 스마트도시본부장 및 이대영 신도시사업부문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대토보상 확대 등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분리되어 있는 주암지구, 과천과천지구를 연계 개발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라며 “이를 통해 도시의 연속성이 확보되며 도로, 하수처리장 등의 기반시설 그리고 시민 편의 시설공간이 효율적으로 배치될 수 있어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공공주택공급이 예정되고 있으나 불합리한 가점제로 인해 투기목적의 위장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도시공원 전체가 금연구역이며, 당분간 공원 내 흡연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앙공원, 관문체육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은 전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시는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당, 커피숍 등의 영업이 밤 10시까지로 제한되자 흡연자들이 야외 공원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것이 우려돼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금연구역 흡연 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금요일부터 비정기적으로 과천시 보건소 금연담당자와 지도원 4명이 야간단속을 시행하였으며, 도시공원 내 흡연자를 현장적발하고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하였다. 김향희 보건소장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담배연기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집중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흡연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도시공원 뿐만 아니라 KT주변 및 ㈜코로롱 주변의 금연거리 등, 금연구역에 대한 흡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적발시 최대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직접 닭을 삶고 육수를 내어 직접 삼계탕을 만들었으며, 관내 3개 경로당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제공됐다. 코로나19 상항임을 감안해 삼계탕은 개별 포장하여 경로당으로 배달했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각 가정으로 가져가 드실 수 있게 했다. 이아랑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복달임 행사장을 방문하여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고 봉사하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을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과천 시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종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박영순 의원, 강준현 의원, 장경태 의원실을 각각 방문하고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김진표 위원장, 이소영 의원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김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소속 의원들에게 과천시민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요건 중 부부합산 소득기준을 높여 줄 것을 제안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지만 무주택자인 맞벌이 신혼부부들이 집을 분양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분 중 일정비율에 대해 소득기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장기간 무주택으로 지내다 자녀가 성인으로 성장하여 부양가족에서 제외됨으로서 가점이 낮아지는 불합리 점에 대해서도 개선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장경태 의원 등은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집 마련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김 시장의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란희 회장)와 사회단체들이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삼계탕을 전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단협의회 등 사회단체에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료를 준비하고 닭을 삶아 삼계탕 300인분을 직접 준비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 5장씩 담아 사회단체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배달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삼계탕 요리와 배달에 참여한 부종일 주민자치위원장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보람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 이웃들을 잘 돌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상반기 도란도란카페 운영으로 모아진 후원금을 관내 어려운 주민 15명에게 각각 10만원 씩 전달하며 이웃돕기에 동참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0일 화요일까지 ‘2021년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과천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성격이다. 경연종목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부문 총 18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우수상 수상자(팀)는 과천시 대표로 경기도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코로나19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문학부문을 제외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부문은 접수된 영상으로 비대면 심사를 진행하며, 시와 산문의 문학 부문은 오는 24일 토요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프라인으로 경연을 진행한다. 과천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부는 3학년부터 출전 가능하다. 기타 영상촬영 방법,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 과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인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많이 참가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7월 22일 개강하는 청소년 독서교실은 '우주를 여는 비밀열쇠'란 주제로 스티븐 호킹과 딸 루시 호킹이 함께 쓴 우주모험소설 'George’s secret key to the universe'을 영어 원서로 총 5회에 걸쳐 나눠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되며, 비대면수업 방식의 장점을 살려 방학 중 영어 원서 한 권 완독하기를 목표로 상호 토론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주와 천체물리학에 흥미를 가진 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계기도 제공한다. 8월 9일 시작하는 초등학생 독서교실은 8월 11일까지 3일간 '하나뿐인 지구'를 주제로 도서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 '안녕, 폴' 등 자연과 환경 보호에 관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환경 캠페인북 만들기, 생태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후 활동 체험을 진행한다. 우수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오후,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없이는 경제가 없다’라며 모두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어제 하루에만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수가 1,212명으로 확대되었으며, 90% 가까이가 수도권 거주자인 등, 4차 대유행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상황에 맞춰 중앙대책본부에서는 지난 4일, 수도권 마스크 착용 및 특별방역점검 실시, 진단검사 강화, 역학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시장은 이와 관련하여 과천시의 조치사항에 대해 말했다. 우선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9시~17시에서 20시까지 연장운영 하며 선별진료소 추가설치도 검토 중이다. 수도권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시는 중앙공원 일대에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중앙부처와 합동으로 도시군합동점검을 14일까지 진행중에 있으며,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2깨 분야 1,099개 시설을 상시 점검해 오고 있다. 또한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22시 이후 야외 음주 금지에 대해서도 현수막 게시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알려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6일 오후, 지식정보타운 S3블럭현장 안전교육장에서 관내 대형 공사현장 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긴급회의는 최근 지식정보타운 건설현장에서 잇따라 인명사고가 발생하자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기본적인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교육을 철저히 하고, 인명사고는 절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현장소장들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외에도 김종천 시장은 토사물질 유출과 관련하여 양재천 수질오염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건설현장 내 방역수칙 준수, 기반시설 정비 및 여름철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하여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제반 사항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6일 저녁 10시, 중앙공원 일대 순찰에 나섰다. 이날 순찰은 지난 4일,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발표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밤 10시 이후 야외에서 음주가 금지되고, 백신접종 유무와 상관없이 실내외 모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순찰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자율방범연합대, 별양지구대 등 15여 명이 참여하여 1시간가량 중앙공원을 돌아보며, 음주와 마스크 미착용 여부에 대한 단속활동을 벌였다. 김종천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범죄예방에 힘쓰는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써 안전한 과천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