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3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및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과장을 포함한 관계공무원 4명이 참여했으며 상업지역내 대형공사장 2개소와 지식정보타운 대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추락 방지 및 개구부 등의 방호조치 및 기타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미비한 부분은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우수사례는 따로 모아 각 현장에 전파하여 안전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 공사관계자의 안전수칙 준수 및 휴식시간 등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기호 건축과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안전사고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런만큼 사전대비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공사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면밀하게 점검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날로 변화하는 외식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외식업체가 경쟁력을 키우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위탁해서 ‘외식업 경영리더 과정’ 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외식 분야 전문가인 연성대 호텔조리학과 김용식, 허정 교수와 이민수 부교수가 담당했으며, 커리큘럼은 원가관리, 위생교육부터 메뉴 개발, 마케팅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 참여 업체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12주 과정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비대면 온라인 또는 개별 업소 방문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10명의 관내 외식업체 사장님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연성대학교 김용식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이 외식업계의 트렌드가 되었다. 따라서 외식업의 생존전략으로 배달음식의 다양성에 기여할 신메뉴 개발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가한 외식업체 사장 이종철 씨는 “세무 컨설팅, 근로계약 등 경영적 측면에서부터 메뉴개발과 위생관리에 이르는 실무적 측면까지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운영능력을 향상시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1일,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구축 용역 사업 완료를 앞두고 시청 대강당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시민참여단 등이 참석했으며,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소 등 25개로 나누어져 있던 사이트를 5개 포털과 7개 개별사이트 등 총 12개 사이트로 개편, 통합한 것에 대한 설명과 이와 관련된 시연을 보이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페이지 개편의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기존 휴대폰 및 아이핀 인증에서 SNS로그인 등 다양한 본인 인증서비스를 도입했고,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SNS공유기능을 추가하였다. 특히 통합예약 포털사이트를 구축, 25개 사이트에 분산되어 있던 강좌 등에 대해 통합예약포털 한 곳에서 모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대면자격확인서비스 기능을 도입, 과천시민 대상의 교육 신청 접수 시 과천시민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지도기반 정보제공 서비스를 마련해 과천시 문화행사, 생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 행사 대신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을 제작하여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 대신 이와 같은 영상 제작을 결정했다. 영상은 13일 오전 10시, 과천시 유뷰트 공식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광복(光復)을 기리다’ 영상은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천, 수만 선조들의 희생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제작하였다. 영상에서는 윤용황 어르신이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대표로 기념사를, 김종천 과천시장이 광복절 경축사를 전달했다. 또한 기념공연으로 일제의 침략과 항일투쟁, 광복의 과정을 샌드아트로 표현하여 과천시만의 특별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 기념행사를 준비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우리의 선열들은 ‘함께하면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다. 지금 우리도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위기를 이겨내며 우리 민족의 역량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대, 어려운 상황속에서 빛났던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희생과 헌신, 화합의 정신을 기억하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보건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중단되었으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는 과거 보건증으로 불리우던 것으로, 전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식품 및 유통업, 집단급식, 유흥업 종사자들은 반드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이번 건강진단결과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식품 및 유통업, 집단급식 종사자 중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이며, 적용 가능한 검사항목은 장티푸스 검사, 폐결핵 검사, 전염성 피부 질환 검사이다. 관내에서는 과천예일의원, 이기헌내과, 탑내과 3곳에서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기존 비급여 적용 발급은 20,000원이었지만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은 12,300원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2실내체육관(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도시공사 위탁사업으로 추진하는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5월 조달청을 통해 제2실내체육관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최근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출품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본 설계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조달청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설계공모(안)에 대해서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배치계획과 체육관 기능에 최적화된 친환경 입면 및 자연과 조화로운 건축계획이 우수하다”라고 평가했다. 제2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앞으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서 디자인 및 평면계획을 확정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관내 재건축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하고 실내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실내체육관은 관문체육공원 내에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3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은 새마을부녀회가 말복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원동 새마을부녀회는 폭염과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어르신들에게 몸보신 음식으로 잃어버린 원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으신 어르신들은 “복(伏)날을 잊지 않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챙겨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먹고 기운내서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며 좋아 하셨다. 이정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실 생각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삼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속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주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이 말복인데, 여러분들의 온정 넘치는 이웃사랑에 모두가 여름을 잘 이겨내실 것 같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마지막 더위도 잘 넘기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야외에서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애와 예술 작품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한다. 추사 애니메이션은 추사의 성장기,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 추사의 과천시절 총 3화로 추사 김정희의 성장기부터 과천 시절까지 어린이들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와 학문, 작품 활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1화 추사의 성장기는 추사의 어린 시절부터 중국의 대학자인 옹방강과 완원과의 만남으로 당대 최고의 학자이자 예술가로 성장해가는 김정희를 만나본다. 2화 시련 속에서 태어난 ‘세한도’에서는 정치적 모함으로 귀양살이를 해야 했던 추사 김정희의 시련과 그 속에서 태어난 작품인 ‘세한도(국보 180호)’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3화 추사의 과천시절은 유배에서 풀려난 추사 김정희가 말년 과천에서 살게 된 배경과 과천 시절 작품 활동을 다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 역사와 추사 김정희 선생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도록 ‘추사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라며 “가정이나 교육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기대하며, 앞으로 추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지부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숲 그리고 나무 과천 전국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생각해보며, 아름다운 숲과 나무 그리고 인간이 조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분야는 ▲ 전국 아름다운 숲 그리고 나무(합성사진 배제) ▲ 숲 그리고 나무를 표현한 테크니컬 추상 이미지 ▲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도시 이미지 모습 ▲ 국내외 기후변화 피해사례 등이다. 접수는 2021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도착분)까지 이며 출품료는 1인당 2만 원, 출품작품수는 1인당 4점으로 제한된다. 시상은 작품매입비로 금상 수상 1점에 대해서는 과천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 은상 2점은 과천시의회장상과 상금 30만 원, 동상 3점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지부장상과 20만 원, 가작 5점과 장려상 5점 그리고 입선(입상작포함 출품수의 20%이내)작에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과천지부장상이 각각 주어진다. 수상자 시상식은 11월 18일 오후 7시 시민회관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과천지구 등 도시 개발과 관련하여, 과천시민에게 보다 많은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에 청약제도 개선 건의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6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현재 과천에는 과천과천지구 등 3개 주택지구에 2만 1천여 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런데 한 시민은 ‘과천에서만 17년 넘게 살아왔지만, 당해지역 2년 거주요건만 갖추면 1순위 청약자격이 부여되고 있다. 신규주택이 많이 생겨나지만 청약당첨에 대한 희망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하더라. 해당지역이 개발되는 것이니, 원주민에게 더 많은 당첨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과천시는 원주민들에게 보다 많은 당첨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현 청약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검토한 뒤, 관련 법령의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은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6개 동주민센터 접수창구를 통해서 가능하다. 청약제도와 관련된 개선점, 좋은 의견 등을 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5일부터 중심상가 일대에 대한 방역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거센 확산세를 보이자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상점가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중앙동 및 별양동의 상업시설과 중심상가 보행도로 등에 대해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 5일부터 시작된 방역은 이달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며, 환경부 승인 약품을 사용하여 보호복, 마스크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 완료 점포나 건물은 충분한 환기시간을 가지고 영업을 재개하도록 안내하는 중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지역경제를 위해 관내 상가 위주로 배달, 포장 등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다. 시도 방역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의 긴급운영자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과천교회로부터 휴대용 선풍기 등 위문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과천교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휴대용 선풍기 94개와 음료쿠키세트 124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하였다. 이날 위로 방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과천교회 주현신 위임목사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였다. 주현신 위임목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위문품을 준비해왔다.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감염병 확산에 무더위까지 더해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이 과천교회의 응원에 큰 힘을 얻었을 것이다. 감사하다. 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활동과 예방접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최근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내집앞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본 콘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내집앞 가꾸기 콘테스트’는 문원동에서 꽃과 식물 등을 활용하여 내 집앞을 예쁘게 가꾸고 있는 집을 대상으로, 주민 및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선정 결과, 대상 1집과 우수상 2집, 참여상 7집 등을 선정했으며 대상과 우수상에는 ‘당신의 뜨락, 모두의 행복입니다’라는 명패와 화분을 수여하였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자발적으로 내집앞을 가꾸고 마을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내집앞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콘테스트를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예상외로 많은 집들이 참여하며 호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과천시는 지역 대학생의 학비 마련 및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업대학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1년 하계에는 58명의 대학생이 지난달 7일부터 약 1개월간 시청, 산하기관 등 11개 부서 13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학생들이 근무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고민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방치 전동킥보드 관리, 스마트도서관 설치 확대 등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청년정책 발굴과 홍보를 당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사회 경험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응원하며, 과천시가 학생 여러분의 의견을 더 많이 수렴하여 청년을 위한 정책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반려동물 등록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동물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 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주택, 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지역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하여야 한다. 등록을 마쳤더라도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법령에 따라 대상 동물 미등록시 100만 원 이하, 변경사항 미신고시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관내 5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방식은 무선식별장치를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소중한 반려동물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제 정착으로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원에서는 장롱 속에 숨어 있는 과천의 옛 사진을 찾는 제2회 ‘과천 장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의 삶과 역사를 담고 있는 사진을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1900년에서 1989년까지의 과천의 시대상과 변화를 엿볼 수 있으며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이 대상이다. 인물사진, 집안행사(돌, 환갑, 생일잔치 등), 자연 및 경관 사진 등 과천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은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과 함께 등기로 보내거나 직접 문화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장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과천의 옛 사진들을 많이 수집한다면, 지역향토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래된 사진을 가지고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7월 28일 오후 2시, 경찰과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담당공무원의 특이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기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며, 시민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발생을 가정, 민원인 진정 시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상황 제압 등의 흐름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천경찰서와 연동되어 있는 비상벨의 정상작동 여부도 점검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와 시민들간의 최접점에서 애쓰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