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김종천 시장이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11일 토요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청소년자치기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가 일부만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하였다. 간담회 제목은 서로 소통하며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의견을 제시해보자는 취지에 맞게, 청소년들이 직접 ‘뭉쳐야 한다’로 결정했으며, 행사의 기획과 운영 또한 과천시청소년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담당했다. 간담회에서는 우선,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사전설문으로 조사한 ‘과천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과천의 모습’과 ‘바라는 모습’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후에는 비대면 참가자들을 위해 ‘보이는 라디오’ 컨셉으로 본격적인 간담회를 진행,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김종천 시장에게 교육, 문화, 환경, 청소년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시설 확대 ▲청소년 시설 및 놀이공간 확대 ▲학교 교육·환경 개선 ▲자연 환경보존 등을 이야기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부터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의 경우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나머지 1회 접종 대상인 13세 미만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 사이가 접종가능 기간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 만 70에서 74세는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사이에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9~59세의 과천시민 중 만성질환자,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 가정(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추사 골든벨’ 온라인 퀴즈대회를 10월 9일 토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퀴즈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퀴즈 풀이를 통해 추사(秋史) 김정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와 관련된 역사적 내용을 알아보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13일부터 17일까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대상자는 총 48명이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또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석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어린이에게 추사 김정희 선생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모쪼록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이 잠시나마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 게시 ▲ 중앙치매센터 온라인 기념식 ▲ 카카오톡 채널 ‘과천시치매안심센터’ 친구 추가 후 치매극복을 위한 OX퀴즈 ▲ 치매극복을 위한 응원메세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극복을 위한 OX퀴즈’는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지역화폐(5,000원권)을 증정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의 허브 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및 등록사업, 쉼터운영,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가호호 방문 맞춤형 서비스, 가족지원 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도심 속 노후 공원인 청사앞 소공원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사 앞 소공원은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위버필드 주민들의 이동동선에 위치하며 조성된지 35년이 경과된 근린공원(면적6,321㎡)으로, 지난 8월 녹지공간 개선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소공원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던 수목을 정비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공원 중앙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과 초화류(야생화)를 식재 하였다. 또한 잔디마당과 순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안등 및 조명등 교체로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외에도 공원앞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가 정리될 수 있도록, 공원 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중이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청사앞 소공원에 초화류 및 관목류를 추가 식재하여 더욱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가 마무리 되면 단지앞 경관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시공원 조성뿐만 아니라 정비를 통해 도시의 경관 향상을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1~22일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지하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며,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정상화가 되는 23~24일에는 기동반을 투입하여 연휴 기간동안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일제히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포장제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선물세트류의 불필요한 포장지 남용을 방지하고자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질 및 포장용기 분리배출 표시 등의 적정 여부를 오는 17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과천은파교회로부터 백미(10kg) 50포와 마스크 500장을 기부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과천은파교회(목사 김정두)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와 같은 기부물품을 전달해 왔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맞춤형복지팀 중앙동과 부림동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50가정에게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두 과천은파교회 목사는 “매년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은혜나눔운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중앙동장은 “이렇게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과천은파교회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은파교회는 이번 기부 외에도 매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0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5기(2023 ~ 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과천시민 600가구이며, 조사내용은 가구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인식, 생활 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 관련 생활변화 등 6개 부문이다. 조사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전문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보장조사는 우리지역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관내 주민의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인식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로 향후 4년간 과천시의 복지서비스 발전의 방향성과 문제해결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는 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역건축안전센터’ 업무 추진을 위해 전문인력인 건축사를 채용, 지난 8월부터 건축과에 배치하였다. 전문인력인 건축사는 건축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건축 인허가시 화재안전 관련기준 준수여부 검토 ▲ 건축공사감리에 대한 관리 감독 ▲ 공사장 안전점검 및 특별점검(우기, 해빙기, 동절기) ▲소규모 노후 건축물 점검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건설과 관련해, 관내 대형공사장에서 사고가 나지 않도록 공사장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전문인력 활용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건축물 안전관리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안전사고 사전예방으로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 사회를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일상속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자 시민과의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올해 연말까지 매주 2회 마을골목, 산책로, 생활밀접 불편지역 등 일상 속 주민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시민과 함께 지역현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통공백을 해소 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현장소통으로 지난 3일 중앙동의 주요 식당가, 산책로, 경로당 등 중앙동의 일상 속 마을 한바퀴를 걸으며 40여명의 시민들과 현장 만남을 이어갔다. 이날 시민들의 건의사항으로는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관악산 등산객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건의가 뒤를 이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시민들의 일상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마을의 전문가인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더 살기 좋은 과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과의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며 중앙동에 이어 각 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9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인당 25만원을 신용 및 체크카드, 지역화폐(과천토리) 중 원하는 수단으로 지급한다. 미성년 자녀의 경우에는 동일 주소의 세대주 명의로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잔액은 소멸된다. 지원대상 여부는 6일 오전 9시부터 국민비서,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또는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본인이 소지한 신용 및 체크카드의 홈페이지, 앱, 콜센터, ARS 및 지역화폐(과천토리) 홈페이지 및 앱 등에서 가능하고, 신청 다음날 충전이 완료된다. 현장 신청은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며, 카드사 연계 은행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선바위역 인근 주민들이 국토부의 하수처리장 이전 검토 소식에, 이를 반대하며 강력히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국토부는 최근 과천시 하수처리장 입지를 선바위역 인근으로 이전 검토하고 있으며, 과천시 측에도 하수처리장 입지를 빨리 결정하라고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바위역 인근 주민들은 과천시 하수처리장 위치 원안 고수와 입지 이전에 반대하기 위해 최근 과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강력하게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의 한 관계자는 “국토부와 과천시가 처음부터 검토했던 위치는 과천과천지구 하단으로 하수처리장 건립에 가장 최적지이다. 또한 과천시 토지에 건립을 하는데 인근 서초구 주민들의 민원을 감안하여 지구 상류쪽으로 이전, 건립하려는 국토부 검토안을 이해할 수 없다. 만약 국토부가 강행을 한다면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이다”라고 전했다. 과천시 관계자 또한 “국토부도 서초구의 민원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과천시에서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바위역 인근 주민들의 마음을 이해한다. 지속적으로 국토부에 과천시의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성베드로의 집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보호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미래 세대로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성베드로의 집은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후원금은 아이들의 안락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물품 구입 비용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과천시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개최한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에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2,50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가정이나 교실에서 유튜브, 줌 등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박람회에 참여했다.또한 직접 체험이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사전에 발송하여 참여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운영 부스로는 ‘4차산업 뉴미디어 박람회’라는 이름에 맞게 홀로그램, 드론, 로봇전문가, SW코딩, IOT, 3D프린팅, 빅데이터 전문가 등의 프로그램을, 이 외에도 래퍼, 1인 미디어크리에이터, 건축가, 운동선수 등의 전문직업인 부스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대학 학과체험 부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은 부스는 4차산업 체험 부스와, 경인지방통계청과 도서관이 협업하여 진행한 빅데이터 전문가 부스 등으로 아이들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요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문원중학교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소리모아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학생들의 등굣길에 콘서트를 개최했다. 8월 27일에는 3학년을 시작으로, 9월 3일 2학년이 공연을 이어받고, 9월 10일에 1학년이 마무리를 짓는다. ‘소리모아 오케스트라’는 2008년부터 개설된 동아리로 안양·과천학생예능발표대회 관현악부분 최우수상, 과천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에서 금상(2017), 대상(2018)을 꾸준히 받아오며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온 대표 동아리다. 코로나의 여파로 소리모아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공연을 준비하기까지 어려움이 따랐지만 틈틈이 곡을 연습하여 현악기 구성만으로 ‘등굣길 음악회’를 선보일 수 있게 노력했다. 등굣길 음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하고, 공연을 못 하게 될까 걱정하였는데, 이런 기회로 친구들과 연습했던 곡을 선보일 수 있어 보람찼다. 상황이 더 나아지면 후배들과 함께 더 멋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호밀호두 과천점에서 나눔가게 22호점 현판식 및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현금, 현물 등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속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지선 호밀호두 과천점 대표,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식을 가졌다. 호밀호두 과천점은 평소 주민들에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호두과자, 호두파이, 호밀찰보리빵과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소로 3단지 래미안슈르 상가에 입점해 있다. 김지선 호밀호두 과천점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눔가게를 통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나눔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과천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아파트’를 9월 1일부터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세대주의 50%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지정될 수 있으며, 총 1,317세대주 중 667세대주인 50.64%가 금연에 찬성하여 금연아파트로 선정되었다. 금연구역은 아파트 단지 내 공용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다.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은 11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21년 12월 1일부터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 및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금연아파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은 과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우 보건행정과장은 “금연아파트는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드는 등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아파트 주민들의 금연에 대한 관심과 결심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