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른 전수식을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 경제 신문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환경부장관상(과천시, 아트맨연구소), 외교부장관상(안양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엘비에스테크, 딥비전스)을 수여했다. 시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에 지정되어 탄소포인트제 시초인 ‘과천시 개인 탄소배출권 할당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의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저탄소 경제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 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교육과 마을단체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대 등이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도시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원이 제18회 한국 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 올해 추사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라피(모필) 5개 부문에서 총 1,0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문인화 부문 다솔 박향엽 선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4점, 특별상 8점, 특선 82점, 장려 125점, 입선 287점으로 총 511점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입상 명단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전시는 다음달 1일 ~11월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 1, 2, 3부로 나눠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수를 고려하여 3부로 나눠 전시한다. 다만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우수상, 특별상 17점은 전시 기간 내내 전시되어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임은 감안해 사전예약 접수로만 가능하며, 1시간 당 1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관람 예약 접수는 과천문화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특급’ 이용 시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1%로 기존 민간앱보다 저렴하며 광고비가 없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시 5%의 쿠폰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가맹 대상업소에 전화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앱에 대해 안내하며 집중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가맹점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과천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올해 12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소비자 이용률을 높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공배달 플랫폼을 도입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전자출입자명부(QR코드)와 수기명부보다 사용하기 쉽고 빠르게 인증이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 이용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기록이 수집, 저장되며 4주 후에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에만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흥업소, 식당 및 카페, 이미용업, 목욕장업이며 해당 업종 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과천시 홈페이지(과천소식코로나19 신속대응 인심콜(식품, 공중위생업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번호는 문자를 통해 신청자에게 개별 부여되며, 영업주는 안내 포스터에 부여받은 번호를 기재해 시설 입구에 부착한 뒤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심콜 코너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지원사업 ‘더 셰이퍼’가 진행되고 있다. 더 셰이퍼의 활동으로 지난 7월 6일 시작한 장애·비장애·노인 통합수중운동교실이 9월 30일 마무리 된다. 더 셰이퍼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재활운동 영역 담당자들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수중재활운동클럽 ‘블랙스완’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과천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수중운동교실은 수중재활운동을 꾸준히 해 온 장애인과 고령의 비장애인의 활동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고 수중운동을 하는 목적도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장애·비장애·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통합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장애당사자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10명의 참여자(기존 블랙스완 수영클럽회원 5명, 과천시 거주 비장애 노인 5명)와 재활운동 전문가 5명이 12주간 주 2회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험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수중운동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합수중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문원초 어린이보호구역 인근인 조일약국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하여 신호등과 함께 램프가 녹색과 적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LED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보행자들의 사고위험을 줄여주며 특히, 야간과 비가 오는 날 신호등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최근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일명 ‘스몸비족(스마트폰+좀비)’등 보행자의 주의력을 환기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야간시간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소방서 삼거리, 우체국사거리,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횡단보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도로를 중심으로 관내 9개소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계균 과천시청 교통과장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통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뿐만 아니라 고령자, 운전자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 확인 테이블 표식 POP” 2,2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테이블 표식 POP는 영업주가 쿠브앱, 증명서 등을 통해 이용자가 백신접종을 완료했음을 확인한 뒤, 테이블에 세워두는 표식이다. 정부의 백신 인센티브 정책에 따라, 사적모임 기준은 오후 6시 이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6인,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6인까지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다른 손님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기 위해 테이블 표식 POP를 지원하게 되었다. 테이블 표식 POP 및 안심콜 이용안내 포스터는10월 12일부터 외식업 중앙회 과천시 지부 또는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에서 배부 한다. 김진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이용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고, 영업주는 4인 이상 손님에 대해 번번이 옆 테이블에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10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규모 건물의 경우 각종 법령 등에서 정한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에, 구조안전, 화재안전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정기점검 의무대상이 아닌 건축물 중에서 사용승인 후 40년 이상 경과된 조적, 목구조의 소규모 노후 주택 119개소이다. 점검 방법은 3단계로 실시할 예정으로 ▲ 1차 건축과 전문인력인 건축사와 함께 안전점검표에 따라 육안점검 실시 ▲ 1차 결과에 따라 필요시 2차로 구조 전문분야자문위원과 함께 장비활용 점검 실시 ▲ 2차 결과에 따라 미흡 또는 불량 판정 시 건축물관리점검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점검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안전점검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정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0월 4일까지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중, 누적 봉사시간 5천 시간 이상인 봉사자를 위한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명예의 전당 조성 후보지는 1)과천 시민회관과 정부과천청사역 연결부 2)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3)과천종합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장까지 세 곳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빈번하고 접근이 쉬우며, 지속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를 헌액하고 예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하였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명예의 전당’ 조성을 통하여 지역 곳곳에 따뜻한 봉사의 온기를 전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널리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또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장소 선정 온라인 투표에 많이 참여해 달라”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문화예술관련 국도비 공모사업과 관련해 제5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다시 한번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 공모사업인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과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에 공모 신청하여 총 6개의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에 시는 제4회 추경 예산(안)에 공모사업 예산을 반영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개회한 제264회 임시회에 승인을 요청하였으나 시의회에서 제4회 추경예산을 심의하면서 '시군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 추진사업' 관련 과천문화원 주최 100년의 여정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사)아리수 주최 2021 경기인문콘서트 일제잔재청산, 연극놀이터 해마루 주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과정드라마 “항일 독립운동 만세” 총 3개 사업 8,970만원(도비 30%, 시비 70%)을 전액 삭감하였다. 또한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인 과천문화원 주최 과천 삼색향연 문화의 달, (사)아리수 주최 희망의 과천! 화합의 문화예술 한마당 총 2개 사업 9,059만원(도비 50%, 시비 50%)을 전액 삭감하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후 방범용 CCTV카메라를 교체했다. 이번 사업비는 경기도 2021년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였으며, 교체대상 카메라는 설치한 지 7년이 경과했거나 200만 화소 이하인 방범용 CCTV로, 회전형카메라 23대, 고정형카메라 239대 전체 262대를 200만 화소 방범용 CCTV로 교체하였다. 이번 CCTV교체를 통해 보다 선명한 화질로 관제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는 10월 한달 동안 방범용 카메라와 IP비상벨, 폴대 등 CCTV카메라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가 발견된 장비에 대한 수리 및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범용 CCTV카메라에 대한 관리를 철처히 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곧 있을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 해체와 관련해 안전사고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9월 중으로 도심지 상업지역인 별양동 1-15번지에 있는 구 에스트로쇼핑 건물의 해체작업이 시작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0년 5월 건축물 관리법 시행으로 해체공사 허가제도 도입, 해체계획서 검토, 해체공사 감리 등으로 제도가 강화되었으며, 상업지역의 건물 해체인 만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본격적으로 해체공사가 시행되면 현장중심 안전관리 대책으로 ▶해체공사장 감리자의 필수확인점검 내실화 ▶상주감리 철저 시행과 수시 점검 ▶불법하도급 근절 및 점검 ▶CCTV설치 및 실시간 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건설기계 채택, 방음덮개 및 차음박스 설치 등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건축물의 해체과정에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뿐만 아니라 소음, 분진 관리도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구 에스트로쇼핑은 21년 7월, 해체허가를 받았으며 내년 2월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안보지원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최근 주암동 일대에 ‘마을 유휴지 꽃길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장병 50여명이 참여하였다. 주암동 안보사 입구 일대는 그간 쓰레기 무단방치 및 수풀이 우거져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온 곳으로 이번 개선사업으로 국화, 메리골드, 코리우스 등 6,000여본을 식재함으로써 아름다운 꽃길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더욱 힘들어진 요즘,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을유휴지 꽃길 조성’ 에 도움 주신 안보지원사령부 병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대공원 나들길’을 꽃으로 꾸며 가을맞이 단장을 했다. 대공원 나들길은 이번 가을맞이 단장을 통해 국화 및 웨이브페츄니아 등 3,000여본을 식재하는 등,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꽃과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정비되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이용도가 빈번한 장소를 더욱 아름답게 정비함으로써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되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14일 진행한 일상 속 현장소통 ‘시장이 떴다’에서 한 시민분이 중앙교회 옆 잡풀이 우거진 도로잔여부지에 대한 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이를 받아들여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진행하여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연친화적 힐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본 사업을 통해 대공원 나들길(부림동 95)의 가로화단 및 녹지대 주변을 꽃의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산책로로 재정비했으며, 지난 4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8일 저녁 7시 대강당에서 공공분양 주택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과천시에는 대다수 청약이 완료된 지식정보타운에 이어 과천과천지구 등 많은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과천시민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주택청약에 대해 관심이 높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시는 지역주민의 관심사에 맞춰, 실 수요자가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약제도를 현실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판단했으며, 청약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으로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청약제도 개선 건의와 관련해 그 첫 단계로 지난 8월, 시민의견을 수렴하였다. 그 결과 청약제도 개선과 관련한 63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다수가 의견을 제시한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28일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관심있는 시민들은 과천시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간담회 참석자는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시민과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 부동산 학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게 된다. 연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제36회 시민의 날(10월 7일)을 기념하여 ‘2021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8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강경남 씨(67세 남, 갈현동),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에 김순덕 씨(66세 여, 부림동), 효행 선행 부문에 양경숙 씨(63세 여, 중앙동)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시민들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았으며, 민간 위원 11명, 시의원 1명을 위촉해 추천자를 대상으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강경남 씨는 보광사 주지 스님으로 2020년 8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의 주택공급 계획 철회을 위한 ‘민관정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2002년 기무사 과천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등에 공동대표로 참여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과 종교지도자로서 지역주민 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복지 공동체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 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순덕 씨는 과천시 생활체육 사무국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7일 문원동주민센터에서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 행사를 진행했다. ‘너는 전 부칠 때가 젤 예뻐’는 청년들과 마을지킴이들이 함께 만든 모듬전을 동네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여쭙는 행사다. 문원동 청년들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 위해 자그마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미로 본 행사를 직접 준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4명과 마을지킴이 2명이 참석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70인분의 전을 만들고, 직접 홀몸어르신 61명을 찾아뵈며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해원 청년은 “청년의 날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나 스스로도 재충전 할 수 있는 계기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청년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을 모아 영상으로 제작, 청년들의 삶에 대한 진지한 모습 등을 서로 나눌 수 있는 ‘너의 일상을 보여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