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시민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배추 김치 1천 포기를 담갔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문원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 이웃사랑 명품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치를 담갔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종천 과천시장도 방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김장을 한 배추 1천 포기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선바위 배추밭에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과천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재료를 직접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을 기울였다. 김장 김치는 각 동 복지담당자가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과 도움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치에 담긴 정성과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천시민의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교회 청년부 사회봉사팀은 과천시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핫팩, 마스크 등의 방한용품과 간식이 든 선물꾸러미 100개를 전달했다. 과천시는 선물꾸러미를 환경위생과 소속 환경미화원 및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업체의 환경미화원 9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시연 과천교회 사회봉사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분들께 작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제작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건전한 지방 재정 운영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낭비신고센터는 세금의 올바른 쓰임을 위해 시민이 직접 감시하고, 예산의 오남용 사례에 대해 시정조치를 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예산의 불법 지출이나 계약 공사 관리 미흡, 중복이나 과잉 투자 등에 대한 낭비 사항에 대한 신고뿐만 아니라. 예산절감과 수입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도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제안할 수 있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과천시 홈페이지 ‘민원상담신고’ 메뉴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신고 내용에 대해 필요시 현장 점검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처리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신고 접수자에 대한 답변은 접수 30일 이내에 이뤄진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신고센터 운영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시정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금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관내 시립어린이집 4곳에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8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와 시 예산 1억 5천여만 원을 들여 어린이집 4곳의 노후 창호와 전등, 냉난방기 등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고, 옥상 쿨루프 공사와 석면 해체, 화장실, 주방, 내부 계단 등에 대한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사업 대상으로 지난해 선정돼 공사가 진행된 시립별양어린이집과 시립원주암어린이집, 시립갈현어린이집은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새로 선정된 시립문원어린이집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으로 연내 완공 예정이다. 김희준 별양어린이집원장은 “교실, 화장실, 옥상 등 노후돼 불편했던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해준 과천시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새집에 이사 온 것 같다며 너무 좋아한다. 더 좋은 보육프로그램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보육환경이 더욱 밝고 안전하게 개선돼 기쁘게 생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메타버스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이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가능한 가상공간이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과천 청소년 신박한 지식창고’라는 강연에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의 대면 강의와 더불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개최해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의는 게임, 메타버스. 역사, 인문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천시는 강의에 보다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대면 강의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대면 강의에 60여 명, 비대면 강의에 3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가상현실, 청소년이 메타버스의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김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과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토론회장에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작품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가 진행하는 시민 대토론회의 다음 일정은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교육과제’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건축, 교량, 상하수도 등 6개 분야 29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이 주재한 최종보고회에서는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이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식 과천 부시장은 “대진단 이후에도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보수 보강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대야 한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보수보강은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간시설물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조속한 기간 내에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제3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일반협동조합은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에서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소비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공동체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과천시와 과천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여 격년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과천의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10곳이 참여한다.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은 17일부터 과천시민회관 2층에 마련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체험하거나,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둘러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마을공동체에서 준비한 ‘마을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마을전시회는 마을공동체들이 ‘과천의 특색을 담은 공동체 모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 모습을 기록해 선보이는 것이다. 전시회장에는 전시 소감 및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7번 버스는 과천시청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여 중앙동, 부림동, 별양동 등 과천 시내를 지나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평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하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 중, 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노선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 679세대의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되는 것과 맞물려 개통이 이루어져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함을 겪거나 화장실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이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를 시작하는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 세대(총679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1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입주하는 공동주택단지이다. 갈현동에서는 전입신고 등을 위해 방문하는 입주민을 위해 민원실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고, 전입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민원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의 생활 정보 등이 담긴 과천생활안내 책자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SNS채널 안내서, 복지 제도 및 서비스 제공 기관 등이 수록된 복지지도 등도 함께 배부해 과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환영 현수막을 갈현동행복복지센터와 해당 아파트 입구 등 4곳에 게시했다. 김찬우 갈현동장은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를 축하드린다. 시민 생활에 불편함에 없으시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처음 문을 연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에 마련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비행지구 개소와 관련해 “과천시에 오롯이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 비행지구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우고, 진로설정, 취업과 창업,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행지구는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교류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 공간, 사무공간,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MBTI, 퍼스널컬러 진단, 명사특강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18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해외 생활 경험과 더불어 청춘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과천예총 위드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함께 위로하고, 다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과천예총 7개 지부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과천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뮤지컬 갈라쇼,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추후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시화, 미술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덕근 과천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과천예총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도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에서 후원하고 ‘과천 서울난회 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 아라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약 200여 점의 한란과 희귀 야생란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난산업이 도시농업으로서의 새로운 자원이 되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과천 서울난회 지회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1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도서관, 아동 및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의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은 일반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정상화해 개방했다. 주암작은도서관 자료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자료실 좌석은 전체의 50%로 제한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휴원했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속시설들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관내 12개월 이상 만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 등을 위한 놀이시설인 ‘부림아이러브맘카페’, ‘문원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대여소 ‘장난감도서관’도 8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곳 어린이 이용시설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실 인원 조정, 홈페이지 및 전화 사전 예약제 등 운영,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과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양재천 시점(별양동, 중앙공원 인근)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관악교(중앙동)에서부터 관문교(중앙동, 10단지 후문 인근)까지의 3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면을 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의 경우 보행자도로 폭 1m, 자전거도로 폭 2m로, 그간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돼왔다. 이에, 과천시는 기존 양재천 저수호안의 자연석 설치구간을 철거하고, 자전거도로 초입 보행자길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섰다. 해당구간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도로는 1m에서 1.8m로, 자전거 도로는 2에서 2.4m로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래미안에코팰리스와 인접해있는 관문천 자전거도로는 포장면이 우레탄 재질로 돼 있어 우천시 포장면이 미끄러워 미끄럼사고 등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포장면을 칼라아스콘으로 교체하고 경사로 그루빙 시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중학교는 11월 4일, 5일 이틀에 걸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학교 환경 개선 벽화 프로젝트, 사제동행 학교벽화 그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동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10월에 학생, 교사들에게 ‘그림으로 채우고 싶은 우리학교 벽면 찾아 보기’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학교 별관 외벽 필로티로 벽화 장소를 선정했다. 벽화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봄, 여름과 같은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중학교 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학교의 교목인 은행나무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채워졌다. 미술 선생님과 전문가의 지도로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등 짬짬히 시간을 내어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체육시간, 쉬는 시간 등에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플로티 벽화를 내 손으로 직접 그림 그려 멋진 벽화를 완성하게 되어 뿌듯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