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와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기 이륜차 3대를 구입, 환경미화원 가로반에 보급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구입한 전기이륜차 3대를 소속 환경미화원 가로반 중 작업반경이 넓은 갈현동, 과천동, 문원동 가로반에 전달하고, 운행요령 등을 교육했다. 지순범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은 “환경미화원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이륜차 도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환경미화원 청소작업 및 순찰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등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지정기탁 했으며, 과천시는 겨울 이불과 맥반석 찜질기 등 월동용품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25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운 연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마사회의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한층 더 확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기부활동 이외에도 취약계층 김장 지원, 장애인 취업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화장실 앞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8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되었으며, 올해 과천시는 실적 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전제 31개 시군중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타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수가 10만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였고, 부시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책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년에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의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임시판매시설 설치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고 구체화해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과천의 화훼산업이 주암지구 개발사업으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LH, 화훼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그간 주암지구 및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에서 추진되는 국가주도 개발사업으로 이주 및 재정착이 불가피한 과천화훼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LH, 관내 화훼단체와 함께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여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20곳에 대한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오는 26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거나 해체공사중인 대형공사현장 20개소로, 과천시 담당부서와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합동점검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설 및 강풍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화재사고 예방 및 교육 실시 여부 △토사 및 거푸집 동바리 상태 △추락사고예방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이다. 또한, 다수의 근로자가 밀집될 수 있는 현장 내 식당과 휴게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병행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절기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관리자 및 근로자의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업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동별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2022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설명회를 직접 주관하며,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시는 그동안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매년 시청 대강당에서 대규모로 한차례 진행했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동별로 맞춤형 사업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동별로 나누어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과천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예산과 주요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공감단 루트’가 지난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에서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한국청소년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것으로,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봉사활동을 확산하여, 미래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 224건이 접수된 가운데 우수활동 10건, 우수지도자 5명, 우수기관 1개소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공감단 루트는 과천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재학생 1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과 가족 이해·소통 활동 알리기 캠페인'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루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족 간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가족 글쓰기를 통한 소통 방법을 구성하고 이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블로그와 SNS를 적극 활용하여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지역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관내 아파트 단지 전체 15곳 중 주공 4, 5, 8, 9, 10단지와 래미안슈르 아파트 등 6개 단지의 아파트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한국안전교통공단에 위탁해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차량과 보행자의 상충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한 아파트 단지 진·출입부와 차량 및 보행자 이동 경로의 도로 환경과 안전 표지와 도로반사경,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는 추후 단지별로 통보하여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의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안전법 개정안을 시행한 것과 관련해 관내 아파트 단지의 의무사항 이행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에 대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파트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자동차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시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는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25일)을 맞아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교육을 지역 내 ‘복지지킴이’ 217명을 대상으로 11월과 12월에 걸쳐 총 8회 실시한다. 과천시 복지지킴이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역 내에서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각 동 통장 등을 복지지킴이로 지정하여 아동학대 위기 아동을 비롯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 이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의 4대 기본권(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아동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주시기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3,944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4,027억원보다 83억원(△2.06%) 감소한 3,944억원이다. 이는 올해 예산에 과천과천지구사업 참여를 위한 과천도시공사 출자금 1,200억원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실제 올해 대비 1,117억원 증가한 것으로, 내년 예산안에는 통합관리기금 640억원 상환이 포함되어 있다. 과천시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반등을 견인하기 위해 경제, 문화, 복지 등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와 주민 숙원사업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본격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365억원을 발행하고자 할인판매보전금 34억원을 편성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이자지원액도 올해 본예산대비 2억원을 증액한 8억5천만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2022년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시립요양원 건립 86억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45억원, 실내체육관 건립 40억원,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에 17억원, 단독주택 전신주 지중화 사업 42억원, 문원청계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소속 지하안전전문위원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합동으로 지하공간 공사가 진행 중인 지식정보타운 내 ‘KOTTI 시험연구원 현장’ 등 5개 현장의 지하 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굴착 깊이 10미터 이상인 공사 현장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 대상이다. 과천시는 대상 사업장의 지하안전영향평가 이행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여부, 기타 지하구조물 및 가시설물 상태 등 지하안전영향평가 허가 내용에 따라 공사를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으로 앞으로도 관내에 대형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향후 진행되는 지하공사 현장도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일 명예청년시장’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19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 김현정 씨(39세, 여)는 지난 18일 ‘제5대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위촉돼, 시정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등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활발히 했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이날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하는 바자회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의 만남을 갖고, 과천문화원의 ‘과천나무꾼놀이’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정 명예청년시장은 “비록 하루였지만 일일 청년시장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더욱 넓고 깊어진 계기가 됐다.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과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시의 정책과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2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발생이 빈번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증가하여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집에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매년 다수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전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노로바이러스 주의정보 및 예방법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등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소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공간 ‘비행지구’가 청년들을 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18일 고려빌딩 5층 ‘비행지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자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한 청년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공간 오픈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구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년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 정책에 대한 제안들은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마련한 ‘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 단체, 시설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복지서비스 역량 제고와 정보교류를 위해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 4일과 11일, 17일 3차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과천시 소재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기관 및 단체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대면 서비스 대신, 소규모 서비스 및 1대 1 서비스를 발굴하고 운영하며 중단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에 최근 색색깔 뜨개옷을 입은 겨울나무들이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나무 뜨개옷은 문원행복마을관리소가 문원동 주민 100여 명으로부터 재능기부를 받아 마련한 것으로, 과천시노인복지관에서부터 시립문원도서관까지 문원로 약 500여 미터 구간의 가로수 110여 그루에 입혀졌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나무에 옷을 입혀 겨울을 나게 함으로써 냉해와 병충해를 막아 수목을 보호하고, 월동을 도와주는 친환경 활동을 통해 도심속 자연생태를 보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16일에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마을주민 등 25명이 나무에 뜨개옷을 입혔다. 나무 뜨개옷 입히기에 참여한 문원동 주민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개옷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옷을 나무에 입히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로수길을 걸으며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택 문원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주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