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방범용 CCTV 148대를 인적이 드믄 외곽지역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상업지역 등에 신규 및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비는 올해 4월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과 7월에 확보한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활용한 것이다. 과천시는 CCTV 설치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었던 주암동 오거리 주차로 인근과 별양동 단독주택지역 골목 입구 등 27곳에는 CCTV를 신규 설치하고, 상가 밀집 지역과 시야 확보에 제한이 있었던 주택가 삼·사거리 등 기존 설치 지역 19곳에 CCTV 121대를 추가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0월 기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결과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노후 장비 교체를 통한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용 CCTV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에서는 시청 홈페이지와 과천시가 운영하는 ‘과천마당’ 앱을 통해 상시적으로 방범용 CCTV 설치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하고 있으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시민 인식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탄소중립 주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사회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동안 관련 캠페인과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일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3D 프린터, 비닐커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훼손된 책과 폐품을 이용한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을 통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10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중앙공원 입구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고 이를 SNS에 업로드 하는 ‘탄소중립 실천 인증샷 캠페인’을 시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홍보, 생활체육 실천 시민에 대한 음식점 이용 할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최근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는 과천시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의 평생교육 수혜 확대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3년여간 추진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성과발표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사업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참여 당사자와 가족, 프로그램 강사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해당 사업 추진 경과 및 ‘장애인 평생교육 효과성 분석 연구’ 결과 발표, 운영 프로그램 참여 소감 등을 공유했다. 과천시의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은 성인기 발달장애인이 보통의 직장인처럼 퇴근 후 또는 여가시간에 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다양한 기관에서 평생교육 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추진으로 그간 복지관 내에서만 운영되던 장애인 참여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교육 기관과 단체 등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복지관을 포함해 과천 지역 내에서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총 17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시청사‧의회 내진보강 공사비에 13억원,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시청사 및 의회 내진보강 공사는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2021~2025)」에 따라, 시청사 본관동 및 시의회동에 대한 내진성능 확보로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저감하고자 하는 재난안전 대비 사업이다. 과천시는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을 위해 올해 4월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7월 1차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차 특별교부세 2억원까지 확보하게 되면서 총 13억 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로 재난안전관리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절감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이전재원 확보로 시의 건전한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천 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 5천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봉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일 GL건설로부터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300인분(260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매주 1회 총 4주에 걸쳐 배부할 예정이다. 과천에 소재한 GL건설은 작년 5월에도 ㈜과천아이텍, 지렉스아이앤디 등과 함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600인분을 과천시에 기부한 바 있다. 강재숙 GL건설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시대산업(대표 안중만)에서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분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정한 것”이라면서,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GL건설 및 액츠 샐러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70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현장을 방문하여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상태와 면허증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70개소,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22개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80점 이하 백색 등급) 10개소로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과천시는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에 이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구역 내에 들어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LH 70억원, 과천시 60억원, 총 130억원을 투입하여 근린공원4 내 3,300㎡ 부지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약 3,438㎡ 규모의 시설을 건립한다. 과천시는 본 시설의 설계 공모에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해당 시설 내에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GX), 문화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응모신청서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3일 사이에 진행되며, 질의 접수 및 답변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24일까지 공모안 최종 접수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2월 15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9월 착공, 2024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이용수요에 대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예산에 반영하여 이를 의회에 상정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12월초 내년도 부업대학생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중순에 인터넷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시청 각부서와 정보과학도서관 등 9개 부서 1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은 대학생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통을 통해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작은 다큐영화관’, ‘동네 작은포럼’, ‘열린강좌’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은 다큐영화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와 ‘따뜻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9편을 상영한다. 동네 작은포럼은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과 사업 연대’ 논의를 위해 9일과 10일 ‘강사연합협동조합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 ‘우리들의 좌충우돌 창업이야기’, ‘우리는 누구? 우리는 어디쯤에! 2010년대와 2020년대의 간극을 메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10일 오후 4시에는 KAIST 장대철 교수가 ‘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그간 책자로만 제작해 배포하던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시민의 정보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책으로 처음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책자로 발간해 동주민센터와 여성비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배포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기관 방문 기회가 줄게 되면서, 정보접근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책으로도 함께 발행하게 됐다. 과천시가 발행하는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는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 안내서에는 과천시뿐만 아니라 국가 및 민간기업 등에서 지원하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함께 담겨 있으며, 1장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정보, 2·3장은 임신과 출산에 유용한 지원 정책과 정보, 4·5장에는 육아 관련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실려 생애주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전자책은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들에게 든든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과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설 지하철역 이름을 공모를 통해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양식을 작성한 뒤 내달 1일부터 20일 사이에 과천시청(관문로 69) 도시개발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kys181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 공모 내용을 접수한 뒤 관리지침에 부합하는 3~5개의 안을 선정하여 12월 27일부터 31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선호도 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의 위상에 맞는 좋은 이름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에 LH,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소상공인은 저렴한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지역화폐 결제서비스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중 배달특급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결제금액 10% 할인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민간 앱과는 달리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인 동시에, 지역화폐로 결제 시에는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상시 제공돼 지역 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에서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과천시의 적극 행정 사례’로 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정부가 8.4 공급 대책을 통해 과천정부청사 부지에 주택 4천호를 공급하기로 한 계획을 철회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이례적으로 정부가 지자체의 방안을 수용함으로써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는 8.4대책 발표 이후 시민의 반대 여론을 수렴하여 주택공급 계획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해당 계획 추진의 문제점을 관계부처 등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과천시 발전을 위해 개발이 필요한 개발예정지와 주택공급이 추진중인 과천과천지구의 용적률 상향을 통해 대체공급부지를 선제적으로 정부에 제시했다. 그 결과 8.4대책에 포함되어 계획 위치에 공급되는 태릉골프장 및 강남의료원 등 타 대상지와는 달리, 과천시의 선제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제안을 정부가 수용하면서 정부과천청사 부지는 당초의 조성목적인 공공성을 전제로 한 국가의 발전과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들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26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소속이면서 한국119청소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명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과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별양동과 부림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소방차를 타고 안내 멘트 등을 방송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청소년들은 과천소방서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운위 위원장 박수호(과천문원중 3)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약제도를 포함한 주택공급과 관련한 제도 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등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과천시가 건의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내용은 경기중부권협의회의 안건으로 채택해 중앙부처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부에 한차례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등에 거주한 기간이 2년이면 주택청약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거주기간에 따른 점수를 차등 부여해 해당 지역의 장기거주 실수요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과천시는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타지역으로 일시적으로 이주한 세대에 대해 계속거주기간 인정 요구와 일반가구 대상의 청약 당첨 기회 확대를 위해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등에서의 우선공급 일반공급 물량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는 것을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