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미크론 확산 및 재택치료 환자의 급격한 증가에 대비에 나서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보건소는 지난해 10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달 12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관리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25일 안양샘병원과도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약국도 기존 모범약국(별양동) 1곳에서 온누리길약국(별양동), 과천정약국(원문동) 등 2곳과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한다. 아울러, 재택치료 환자관리에 투입되는 의료인력도 11명을 증원함으로써, 과천시의 재택치료 수용 가능 최대인원이 약 100명 이상이 증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은 코로나19 델타변이에 비해 전파력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오미크론 우세화에 따른 생활치료센터 등 확진자 치료 병상 부족으로 재택치료 확대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천시는 병원 및 약국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재택치료 환자가 안전하게 본인의 거주지에서 관리받고, 필요시 적시에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확산세에 있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대비를 위해 계속 노력을 기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4일 2022년 당초예산보다 77억2천8백만원이 증액된 4021억9천2백만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의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과 어린이집 확충 등이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추진한다. 추경 예산이 확정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소득‧재산 등에 관계없이 과천시에 주소지 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경기도가 지난 2020년 12월에 공개한 재난기본소득 소비 자료에 의하면, 재난기본소득 소비액이 경기도민 한사람에게 미친 소비 견인 효과는 최대 18만5566원이었으며, 소비의 78%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서 이뤄져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는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소비 견인 효과와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 입주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지역 아파트 입주로 유입 인구가 증가하여 영유아 대상 어린이집의 정원이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전체 공직자 중 20대 공직자가 18%를 넘어서며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유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문화 정착 ▲소통과 업무연찬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이다. 시는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일몰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직무교육, 월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업무연찬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며, 자유로운 연가 사용, 유연근무 권장과 활용 등으로 ‘워라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더하여 서로 소통하며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위해 ‘시장님과 다 말해요’, ‘운수대통 날’ 등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을 위해 106억여원을 확보한 데 이어,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스마트도시 실현에 크게 한걸음 다가선다. 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와 향후 일정,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적용 사례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타지자체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시범사업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 15억원과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내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업용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 및 별양동 일대의 주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8면 중 2면에 지붕을 설치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공사로 시민 여러분께서 날씨와 관계없이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준공식에는 시의원, 체육회 및 테니스협회 관계자, 시민 등 4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특히, 시는 이번 공사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과천시는 원도심 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내 유입 인구 증가에 발맞춰 제2실내체육관 건립 및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하부공간 체육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 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및 광주광역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등 연이은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건축안전팀을 주축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20일부터 4주간 과천지식정보타운과 원도심 등지에서 신축 및 해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 25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공사감리자 안전관리지도 수행 여부 △추락 및 낙하·비래·전도 등 주요 재해 유형별 현장 관리 실태 △화재예방·위험물 안전관리실태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지 등으로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건축공사장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해 12월 산불감시원 18명, 진화대 20명을 선발하여 조직을 정비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는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3개산 16개소의 산불감시초소에서 매일 근무하며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친다. 과천시는 화재 시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담당 부서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직원을 6개조로 편성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한편, 과천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영농회, 채소작목반에 파쇄기 17대를 지원하여 농작물 소각행위를 근절하도록 했으며, 산불 예방 및 발생에 대비하여 과천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 등 4개시가 공동 협약을 통해 산불진화용 민간헬기 임차해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7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에 사는 최천식씨, 최순향씨 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00포, 기부금 1천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특히, 최씨 부부는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1천만원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과천시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한 금액이 1억7천여만원에 달한다. 과천시는 쌀은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1천만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순향 씨는 이날 전달식에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의 보폭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된다. 과천시는 다양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시민에게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민·관이 소통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과천시 명예시민사회소통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명예시민사회소통관(이하, 시민소통관)은 명예직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6개 동의 동장의 추천을 받아 매주 위촉되어 일주일간 활동한다. 시민소통관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각계각층의 시민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포함한 시정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에 전달 및 제안하는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지난 10일 조영행 씨(과천시 퇴임 공무원)를 명예시민사회소통관으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17일에는 김경숙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을 명예시민사회소통관으로 위촉하며 시민과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김경숙 명예시민사회소통관은 “시민의 의견을 다각도에서 경청하며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최일선의 자리가 시민사회소통관이라고 생각한다.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말까지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에 대해 공유재산 사용료와 대부료의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했다. 해당 기간 동안의 감면액 규모는 총 3억4900여만원이며, 그중 소상공인에 대한 감면액 규모는 3억600여만원에 이른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자,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으로, 시는 올해 감면 금액 규모가 1억7천여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데, 공유재산 대부료와 사용료 경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코로나19 피해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시민의 이웃사랑이 임인년 새해에도 계속되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부종일),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란희), 중앙동 통장단(대표 이명숙)에서 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베스트로 주식회사(대표 부종일)에서 쌀 10kg 100포를 기부했다. 특히,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단에서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자, 베스트로 주식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부종일 씨의 기부 소식을 듣고 좋은 일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기부를 결정하여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부금 300만원과 쌀을 각각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부종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추운 날씨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를 통한 이웃 사랑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호 과천시는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을 도입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처방과 투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 가운데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우선 투약한다. 재택치료자는 과천시와 재택치료 환자관리 협약을 맺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협력 병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과천시 보건소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과천시 협력 병원 담당의료진은 일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투약 여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투약 중단 및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즉각 과천시보건소에 통보한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중에는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5일 분량의 치료제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 완료해야 하며, 이상반응 등 증상 발생에 따른 투약 중지 시 잔여 치료제는 반납 후 폐기된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환자의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지난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지난 11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 2만7천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발송 자동차는 1만4500여대, 납부세액은 약 33억원이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및 고지되는데, 자동차 소유자가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세액의 약 9%를 절감할 수 있다. 과거 연납을 신청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납 신청이 연장된다. 자동차 소유주는 누구나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해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인년 새해에도 과천에는 훈훈한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에서는 과천 지역 내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주민 등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 11톤을 후원했다.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제설장비 보관창고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여러 기업에서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과 생필품, 연탄 등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과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인력을 위해 생수 4,480병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대규모 비닐하우스 주거단지인 꿀벌마을에 연탄 3,000장을 후원한 바 있다.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대표는 “전달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렇게 많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도 청년층 취업 준비생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과천시 청년옷장’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용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구두 등 일체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청년 옷장 사업을 통해 면접을 앞둔 청년 취업 준비생의 정장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로 1인당 연 최대 5회까지 이용 가능하여, 개개인의 신체에 맞춘 간단한 수선과 코디 서비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시 담당자의 승인 문자를 받은 뒤 정장 대여업체에 예약 후 정장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 및 반납은 방문과 택배 모두 가능하나, 최초 대여시에는 직접 방문하여 입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과천의 청년들에게 청년옷장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유관 기관과 사회단체를 두루 방문하여 지난해 시정 운영에 대한 협조에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신 기관·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과천시는 임인년 새해에도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과천시새마을회, 한국마사회, 보훈회관, 과천경찰서 등 53개 기관 및 단체를 순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LH로부터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건립비 105.8억원을 확보하며 스마트도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통합운영센터 건립비 105.8억원 확보로 과천시는 LH로부터 사업지구 내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70억원, 노인복지관 등 생활SOC 복합시설 건립에 24억원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200여억원의 개발이익을 추가 환수하게 됐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주암지구 등의 개발사업으로 인해 지역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 △해당 지구 3곳이 스마트도시로 조성되면서 관련 설비가 증설되어야 하나 현재 과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ITS교통센터에는 해당 설비를 수용할 수 없는 점 등을 들어 LH에 통합운영센터 건립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고, 2년여에 걸친 지속적인 협의 끝에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공청사4(보건소 부지)에 복합건축물(1~3층 건강생활센터, 4~5층 스마트통합운영센터)로 건립된다. 부지매입비는 과천시가 부담하고 건축비와 설비 구축비는 LH가 부담하는 형태로, 내년 착공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