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올해는 명사특강과 더불어 취업 및 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DIY 만들기,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에는 ▲MBTI 검사와 1:1 컨설팅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 타로(주역)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과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각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마당앱, 비행지구 SNS(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비행지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는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참여자 선정 후에는 개별 연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는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층의 성장과 청년 간 교류 확대를 돕는 한편, 동아리 운영을 통해 청년층의 다양한 정책 수요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과천시 거주하고 있는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 5인 이상이 포함돼 있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동아리별로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의 활동 분야는 문화예술, 토론, 글로벌, 창업, 지역문제 해결 등 자율적으로 선정할 수 있다. 단, 단순 친목이나 정치, 영리, 종교 등의 목적으로 활동하거나 다른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동아리에 대해 서면 심사를 거쳐 우수 청년동아리를 선정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청년정책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등을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줄 진로지원멘토단을 양성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지원멘토단은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적성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과천시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교육을 수료하면 멘토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은 자유학년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을 발굴하고 체험처 안전지킴이로 청소년들과 동행하게 된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진로지원멘토단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보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로교육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의 이해,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수료조건은 90%이상 출석으로 전원 수료하였으며, 22일날 수료식이 개최되었다. 수료자들은 희망자에 한해 진로코치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중급과정 교육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과정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진로코치 주 강사가 될 수 있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에서는 2015년에 진로지원멘토단 양성교육을 시작했으며, 그동안 약 200여명에게 기초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4일 과천시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총장실에서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도시공사 사장과 고려대학교 관리처장, 고려대의료원 의무기획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과천 내 고려대학교 병원 유치 협력 등을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과천은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유리한 입지와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될 만큼의 우수한 정주 요건 등 많은 강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와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에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회사 등이 입주를 확정지은 만큼 고려대학교 병원이 과천에 설립되게 된다면 관련 분야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미래 고대의료원의 모습은 단순한 제4병원의 확장 개념이 아닌 연구‧교육부터 건강의료관리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목된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이종서 과천경찰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와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날 현장 확인은 아파트 주민들이 해당 도로에 과속카메라 설치 등을 포함하는 민원을 제기하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관계 기관에 긴급합동점검을 제안하여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 아파트 앞 도로(국도47호선)가 지난 18일 개통하게 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계속 증가하고, 과속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도로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다. 과천시는 LH에 해당 구간에 대해 ▲과속 예방을 위한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버스전용차로단속카메라 이전 ▲공동주택 주변 공사차량의 불법주차 근절 등을 요청했다. LH에서는 과천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시민의 사고위험 및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문제를 조속하게 해결하도록 전향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답변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삼안(대표이사 최동식)에서 과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하여 총 8대의 노트북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물품 전달식은 지난 23일 김종천 시장 집무실에서 김 시장과 최대선 ㈜삼안 회장, 시립부림·꿈드림·장군마을 등 지역아동센터 3곳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안 최대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많아져 온라인 수업 장비로 노트북, 태블릿 등이 필수적이라고 알고 있다. 이번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기관과의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천 과천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을 위해 이렇게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과천시에서도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아이들의 학습과 돌봄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인 ㈜삼안은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횡단보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문구를 바닥에 표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14개소의 대기 구간에 ‘양옆을 살펴요’, ‘좌측을 보시오’ 등의 안전문구를 도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문구가 도색된 횡단보도는 문원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부림어린이집, 과천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서삼거리, KT 앞, 우체국사거리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이다. 시는 최근 타지자체에서 횡단보도 내 차량과 보행자간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 대기구간에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 후 건너도록 안전문구를 표시함으로써, 어린이 등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에도 횡단보도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보행량이 많은 구간을 조사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할 방침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과천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고 정비하여 교통안전망을 촘촘히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어린이보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지난 21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별도의 앱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24시간 가능하고, 과천 지역 내 공영자전거 대여소도 기존 8개소에서 30여개소로 대폭 늘어나 시민이 보다 손쉽게 공영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공영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전기자전거 100여대와 일반자전거 140여대도 추가로 함께 마련해 시민의 공영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올해 5월초까지 진행되는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천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고, 시스템 개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범 운영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과천시에서 현재 운영되는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8곳으로 직원에게 신분증을 맡기고 수기 대장을 적어서 대여를 하는 방식이다. 총 160대의 자전거를 대여하고 있으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을 확대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바닥 신호등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는 수자인삼거리(구 우정병원삼거리), 과천주공4단지 아파트 정문 앞, 문원로 입구(과천고 인근), 과천역 4번 출구 앞, 도서관 삼거리 등 5곳이다. 시는 이번 바닥 신호등 설치를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2억5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6백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중이며 이달 말까지 5곳의 설치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곳을 포함해 과천에는 총 15곳의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이 설치돼 운영된다. LED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대기선에 LED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 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다. 점멸등이 바닥에 표시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야간과 비가 오는 날에도 횡단보도 신호 점등색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LED 바닥 신호등 설치 장소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그동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소방서삼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화훼업체인 우리화훼종묘의 김재서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기부금 중 5백만원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나머지 5백만원은 경기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서 대표는 작년에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2백만원, 과천시에 5백만원을 기부했으며, 지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아프리카 어린이 정기후원 등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재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코로나19가 계속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화훼종묘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화·백합·아리리스 등 13종 2,600만 달러(290억원) 규모의 화훼를 수출하며 화훼산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는 ‘배달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배달강좌는 시민 7명 이상이 학습을 희망하는 분야를 정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시에서는 이를 검토한 뒤 선정된 25개팀에 최대 6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단, 수강팀은 배달강좌의 강사를 직접 선정해 섭외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내 인적 자원 활용을 과천시 평생학습포털 강사은행에 등록된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는 배달강좌 신청 전에 등록하면 활동이 가능하다. 상반기 수강팀은 3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학습을 진행하게 되며, 수강팀 모집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과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포털에서 배달강좌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배달강좌는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모집이 이루어지며, 하반기 수강팀 신청은 7월 중 진행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과천시민 7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분야와 강사를 직접 구성하는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는 자격증 취득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해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관이다. 중앙동 다함께 돌봄센터는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돌봄기관으로 맞벌이 가정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에게 일상생활 관리 및 숙제지도,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아동에게 양질의 맞춤형 교육 및 돌봄서비스 제공 ▲상호 기관의 전문 강사 인력 및 프로그램 연계 ▲교육 수요처 강좌에 강사뱅크 여성인력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준옥 과천시여성비전센터장은 “센터를 통해 양성한 강사 등 여성 인력을 지역 아동의 교육과 돌봄에 원활하게 연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성희 중앙동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여성비전센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장애인 기능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보행 재활 로봇을 통한 재활서비스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크봇은 뇌경색, 뇌출혈, 파킨슨병, 척수신경 손상에 의한 마비, 다발성경화증 등 근력 부족으로 보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맞춤형 재활 훈련을 돕는 첨단재활로봇이다. 워크봇을 통한 맞춤형 재활 훈련으로 장애인의 보행 기능 향상과 근력 증대, 신진대사 활성화 촉진,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이달 21일부터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상담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보행재활로봇인 워크봇 도입은 첨단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며, “맞춤형 보행훈련으로 장애인의 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환자 중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관내 모든 병·의원을 통한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안양 메트로병원를 통한 24시간 의료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과천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개설해 격리시 준수사항 등과 같은 행정적인 사항에 대한 문의와 상담도 24시간 가능하게 했다. 시는 그간 4곳의 지정 병의원을 통해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등을 지원해왔으나 연일 2백명 안팎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 및 상담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지역 모든 의원과 약국에서 비대면 진료와 처방, 의료상담, 조제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에 속하는 시민은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관내 의원 39곳을 통한 전화 진료와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 투약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병원과 연계한 약국으로 처방전이 자동 전달돼 조제 완료 후 지인이나 가족이 약국을 방문하여 약을 수령하면 된다.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의 비대면 진료는 만11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약초이야기’와 ‘자전거 정비 학교’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해당 세대의 관심을 반영한 ‘한방’과 ‘취미’ 등을 주제로 맞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만 45세 이상의 과천시민과 과천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천시 평생학습센터로 전화(02-3677-2932)해 접수하면 된다. ‘생활 속 약초이야기’는 약초의 복용 방법과 효능, 올바른 보관 방법, 한방 발효 실습 등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전거 정비 학교’는 자전거를 직접 분해하고 조립해보는 과정 등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육 장소와 세부 교육 일정은 추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5060 신중년 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 방안의 하나로 운영하고 있는 ‘인재은행’에 등록할 시민을 모집하기 위해 2월과 3월 두 달에 걸쳐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시민이 가진 전문성을 시정 운영과 관련된 전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재은행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80여 명의 시민이 등록돼 있다. 과천시는 각종 위원회 구성과 자문 등이 필요한 경우에 인재은행에 등록된 시민을 우선적으로 활용하여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과천시 인재은행에는 행정, 교육, 문화, 경제, 복지, 도시, 건설, 녹지, 환경 등의 분야에서 학력 또는 자격 면허 등으로 전문 자격을 보유하고 있거나, 현재 해당 분야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경력이 있는 시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재은행 등록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등록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재은행 게시판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시에서는 위원회나 자문 등으로 인재은행의 인재를 이용하게 될 경우에는 개별 연락하여 참여를 요청하게 된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을 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힘을 쏟는다.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시 공무원노동조합 및 공무직 노동조합과 ‘과천시 노‧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종천 과천시장, 전승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천시지부장, 유필선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과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과천시와 양 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종천 시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이에, 양 노동조합에서도 “과천시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써 청렴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