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내달 4일부터 운영하는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완전초보 육아교실은 태교와 순산을 위한 요가, 분만, 모유 수유,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 관리에 유익한 강의 내용으로 구성돼 초보 엄마 아빠의 태교 및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총 5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예비 부모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3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는 올해 10월에도 ‘완전초보 육아교실’을 한 차례 더 운영할 예정이며, 5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육아 교육 프로그램 ‘행복한 부부태교’를 진행한다. 행복한 부부태교 프로그램에서는 태교, 아기 마사지, 안전사고예방, 초보아빠의 아기돌보기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를 처음 겪는 초보 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입지효 무용대회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 참가자 모집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제14회 전국 입지효 무용대회는 오는 4월 16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과 소극장에서 열린다. 입지효 무용대회는 조선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가 어머니 순원왕후를 위해 지은 춤 ‘춘앵전’과 춘추시대 초나라의 학자 ‘노래자’가 60세가 넘어 부모님 앞에서 색동옷을 입고 춤을 추어 효를 행했다는 일화에 바탕을 둔 대회로, ‘춤’을 통해 ‘효’의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무용, 발레, 현대, 실용무용 등 4개 종목에 대해 학생부, 대학일반부, 특장부, 전통진흥부, 효규정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 3월 2일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한국효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아카데미 첫 강연이 오는 16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과천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가 시민과 관내 직장인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해온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강연은 ‘나는 왜 아직도 연기하는가?’라는 주제로 배우 이순재씨를 초청해 진행한다. 195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이순재 씨의 66년 연기 인생을 통해 인생철학을 들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과천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랫동안 과천시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선보여온 과천아카데미가 올해 다시 개강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유익한 강연들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를 회전교차로로 개선하는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출퇴근 시간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켜 교통 혼잡이 야기돼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대한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이를 개선하고자,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를 올해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되면 차량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고 정해진 방향으로 운행하게 되어 교통흐름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 효과로 차량과 보행자 모두 안전한 통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근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만큼,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주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당 공사를 위해 총사업비 12억7천4백만원(국비1억4천만원, 시비11억3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9월 실시계획인가를 승인받았다. 이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에서도 연일 4백여명 안팎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는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에 걸쳐 다중 이용 시설인 관내 종교시설 49곳과 버스회사 2곳에 KF94마스크, 손소독젤, 손소독스프레이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종교시설과 대중교통을 통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 각 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가 기부를 받거나 구입하여 확보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복지관,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상가 등에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 관련 물품 구매비용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금 사업 신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봄철인 3~5월은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고위험시기이다. 통계에 따르면, 봄철 일조량 증가·꽃가루·미세먼지, 졸업 및 구직 등의 계절적 요인이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으로 이어지면서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감 및 자살 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관내 아파트 등에 도움기관 정보 안내 포스터와 배너 등을 게시하고, 거리에 현수막을 다는 등 자살 고위험군의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최근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이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가족 및 이웃의 관심을 요청했다. 과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시도자 및 고위험군에 대한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회복지원 프로그램,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오는 26일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여는데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행사는 과천 지역 내에 청소년, 종교, 게임 분야의 기관 및 단체 15곳과 국내 유수의 게임회사인 펄어비스가 후원 및 협력하여 힘을 모은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이다.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가족대항전으로,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으로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가족대항전에는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냇가 청소년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인 ‘옐로카펫’을 교체·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 가벽, 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을 가시적 효과가 큰 노란색으로 칠해 교통사고를 방지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이다.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12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사는 기설치한 시설의 노후화로 재정비가 필요해진 시점에 맞춰 기존 설치물의 내구성과 디자인 등을 보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페인트 등으로 옐로카펫 구역을 나타냈으나, 이번 공사에서는 접착력이 높고 방수가 되는 등 내구성이 강화된 아스팔트 방수 시트를 사용하여 바닥면을 정비하고, 어린이 캐릭터를 함께 표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옐로카펫이 재정비되는 곳은 과천초등학교, 문원초등학교, 관문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7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옐로카펫은 어린이 통학 안전 확보는 물론 이륜차 및 차량 운전자에게도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사고위험이 대폭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 대상이 단독주택까지 확대됨에 따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단독주택에서도 생수 및 음료 등이 담겼던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분리해 배출하도록 분리배출 대상이 확대됐다. 과천시는 이를 시청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에 적극 안내하는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 20여만 장을 홍보용으로 제작해 단독주택 세대에 20매씩 배부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된 단독주택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용 봉투는 30리터 용량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고자 폐합성수지 함유 재질의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제작됐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시에는 페트병 속 내용물을 모두 제거하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축해 뚜껑을 닫아 봉투에 넣어 구역별로 지정된 재활용품 수거일에 맞춰 배출해야 한다. 다만, 세대별로 배부받은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는 홍보용으로 제작된 것이므로 소진 시에는 투명 또는 반투명 봉투나 박스 등에 담아 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여성비전센터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오늘의 성평등’을 주제로 기념 영상을 제작해 여성비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은 UN이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사전에 제작한 기념 영상으로 시민들과 세계여성의 날을 기렸다. 기념 영상에는 여성인권을 주제로 한 국내외 영화(항거 vs 서프러제트) 토론, 시민 참여 성평등 약속 캠페인, 거리 캠페인 모습 등이 담겼다. 여성비전센터에서는 사전 참여 신청을 받은 시민 11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영화에 그려진 여성의 모습을 토대로 국내·외 여성의 지위와 인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또한, 성평등을 위한 노력과 약속을 담은 시민들의 동영상 메시지를 모아 온라인 캠페인 영상으로 만들었으며, 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거리 캠페인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세계여성의 날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흡연자 및 비흡연자 권리 보호를 위해 별양동과 중앙동 상가 밀집 구역과 업무용 빌딩 인근 등에 개방형 실외 흡연실 3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실외 흡연실은 우리은행 과천지점과 벽산빌딩(별양상가로7) 사잇길, 이마트 과천점(별양상가3로 11) 자전거보관소 인근, 동성빌딩 노상공영주차장(새술막길 10-25)에 설치된다. 과천시는 해당 지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건물이 밀집해 있으나 흡연공간으로 지정된 곳은 부족하여 거리 흡연 사례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흡연실이 설치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흡연실은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시설물 관리가 용이한 개방형으로 설치된다. 시는 4일까지 흡연실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흡연자들이 지정된 흡연 장소에서 흡연할 수 있도록 집중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안내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실외 흡연실 설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치이다. 과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지난 2일 동시 개원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은 같은 날 개원 어린이집을 모두 방문해 방역조치 사항과 시설 현황 등을 살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립다솜어린이집(별양동, 과천자이 아파트) △시립지혜숲어린이집(갈현동, 과천푸르지오어울림라비엔오 아파트) △시립별하어린이집(갈현동, 과천제이드자이 아파트)이다. 이번 개원으로 과천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5개소로 늘었으며, 190명의 영유아가 추가로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립어린이집 3곳의 개원으로 과천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의 설치 비율은 25%에서 29%로 증가했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부모의 보육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 공공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립 다솜어린이집은 연면적 378.63㎡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과천시립 지혜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66.24㎡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다. 과천시립 별하어린이집은 연면적 325.17㎡로 만1세부터 만5세까지 총 60명의 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한 지역 상권 침체 극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시까지 별양동과 중앙동 상업지역 내 유료 공영주차장 20개소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5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되며, 화물자동차 주차구획의 경우 최초 무료 주차 시간이 20분에서 1시간까지로 확대 운영된다. 친환경 자동차 등 현재 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 등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어 추가 감면 혜택을 받게 되며, 월 정기주차 차량은 적용에서 제외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상권 침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을 시행하고자 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중앙동과 별양동 상업지역 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조치를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하여 같은 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될 때까지 적용하며 지역 상권 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2일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에 간부공무원의 관심을 제고하고, 해당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관 업무별 관리대상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등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서는 박용규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교육센터장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실무 추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기부금 120만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과천시지회 회원들이 노조 조합비를 모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유필선 과천시지회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직 노동조합은 과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주민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해당 노조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조합비의 일정 부분을 성금으로 과천시에 기부해 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연속하여 거주한 만19세 이상의 시민 중 자전거도로 통행이 가능한 PAS(Pedal Assist System, 페달을 밟으면 전기가 공급되는 페달보조방식)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경우에는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신청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전자 추첨 방식으로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가 된 시민은 전기자전거를 구입한 뒤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과천시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시민은 총 33명이었다.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100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중도에 개인적인 사유로 구입을 보류 또는 취소하여 지급 인원 규모가 줄어들게 됐다. 올해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3.1절을 맞아 기념 영상 ‘대한독립만세’를 제작해 과천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대신 영상을 제작해 3.1절을 기념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켜주신 순국선열의 희생에 감사하고, 그분들의 나라사랑의 마음과 용기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영상에서는 과천 청소년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삼일절 노래를 부르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더욱 감동을 주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삼일절은 우리 선조들의 국난극복 지혜와 단결된 힘이 세계를 향해 거침없는 울림을 주었던 역사의 순간이었다”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께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하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종천 과천시장은 2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11곳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