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올해 구리시 치매 환자의 위생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용품 등으로 2분기에서 4분기까지 총 3차에 걸쳐 택배 서비스로 지급된다. 이번 1차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어르신 160명이며, 조호물품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로 진단받은 시민으로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자료 제출 시 기한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하는 경우에는 환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함께 공감하며 동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리역 인근 구리광장에서 ‘제2회 구리시 책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리시를 대표하는 책 축제인 '구리시 책의 날 행사'는 도서관의 날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만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도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어 주는 책을 매개로 한 봄날의 선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년도 구리시 독서왕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책의 날 행사를 기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공연·전시·책놀이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구리광장 메인무대에서는 기념식 및 뮤지컬 '우리의 꽃밭' 공연(11시)과 버블버블 매직쇼(14시)가 운영되고, 작가 강연 '한성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그리고 페이퍼 커팅 체험' 등 볼거리 가득한 책 축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특수동물 사육사 직업체험, 레진아트 책갈피 공예, 동화구연과 드래곤 쿠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 6개교에 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를 분담(구리시 40%, 경기도교육청 60%)하여 총 23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구리시는 9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관내 6개교(초 3개교, 중 1개교, 고 2개교)를 지원하며, ▲교실 출입문 및 바닥 교체 ▲학생식당 리모델링 ▲전기배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구리시 관내 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알아보고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10:00~10:50), 2회차(11:00~11:50)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월 22일 오전 10시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 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 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의 날 맞아 추진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신축아파트(힐스테이트 구리역)에서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틀간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입주 시 납부해야 할 취득세 금액, 취득세 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상담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함께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는 오는 7~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앞으로도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4 갈매동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갈매동장을 비롯한 갈매동 직원과 갈매동 기간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갈매동 657번지 일원에 계수나무 등 20여 종의 수목을 식재했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 공공기관인 구리경찰서 갈매지구대에서도 이번 행사에 수도와 인력 등을 지원해 성공적인 갈매동 식목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갈매동 도시녹지 조성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는 소중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시 내 존재하는 자투리땅에 수목과 화초류를 식재해 아름다운 갈매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두잇(Do it)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두잇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이웃 ‘두’ 마음을 ‘잇’다의 줄임말로,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이브리드 분야 공모사업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 가족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폐의약품 올바로 버리기 농촌일손돕기,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나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 소개 ▲연간 활동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전해드리기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었다. 두잇 가족봉사단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가족의 손길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도시환경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업체 직원들과 함께 식목행사 및 골목길 대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올해 4월 1일부터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을 위탁받은 ㈜에코비트워터 외 3개사 직원들과 함께 하수처리장 녹지대에 상록수(킹 오브 브라반트) 60주를 식재하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클린구리의 날과 연계해 토평동 일대 골목길과 배수로 대청소를 실시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에코비트워터 김대선 소장은 “구리시 공무원 및 공동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으로서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한 한강 수질개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식목행사 및 클린구리의 날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이 공동체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30여 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봉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환경정화, 아이싱 쿠키 만들기, 다문화에 대한 이해, 아이스팩 방향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 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으로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길 기대한다.”라며, “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토평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했다. ‘3·3·3 기억의 날’은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매달 둘째 주 목요일을 치매인식개선 대면 홍보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 ▲극복을 위한 부정적 인식개선 ▲3·3·3 치매예방수칙 (① 3권:운동, 식사, 독서 ② 3금: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③3행:건강검진, 소통, 치매조기발견) 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토평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한 부스에서 치매 극복 짧은 시 수기 공모 포스터에 나온 QR 코드를 통해 즉석에서 짧은 시를 지어 모바일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구리시는 장자호수공원 및 토평도서관 주변에서 산책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짧은 시 공모전, 치매관리 맞춤형 지원사업 및 3·3·3 치매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뽀구리·와구리 캐릭터로 제작한 제로 웨이스트 생분해 수세미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치매관리사업, 탄소중립, 시정 홍보를 아우르는 캠페인을 추진했다. 백경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4박스를 전달받았다.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는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을 맞아 '천사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기부했다. 김호경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줄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기독교 연합회에서 뜻깊은 사랑 나눔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로 배부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튼튼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의 원장, 조리사,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뿌리채소, 열매채소, 잎줄기채소 등 영양가 높은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영유아 건강 레시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구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응모 결과는 7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경식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영양가는 높지만 잘 먹지 않는 채소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