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천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주관으로 11월 26~27일 이틀에 걸쳐 고추장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김장 300포기와 고추장60통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각 마을별로 독거노인 3가구에 전달했다.
김연석 강천면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이웃공동체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 지도자분들에게 존경의 마을을 전하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 깊은 행사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힘들 이웃들에게 오늘의 나눔 행사가 뜻깊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