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민들레봉사단(단장 김욱환)은 지난 26일 팔달구 지동의 저소득 가정 2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김욱환 민들레봉사단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연탄을 나르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민들레봉사단은 총 58명의 회원들이 매주 수원시 전역에서 연탄 봉사, 사랑의 밥차, 어르신 점심 대접,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욱환 단장은 “연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얼어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