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 서해철거(대표 임동열)는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및 기관을 위해 써 달라며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도형)에 냉장고 및 세탁기를 각 1대씩(중고) 기증했다.
서해철거 임동열 대표는 지난 9월에도 어려운 사정을 듣고 관내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해 중고 TV와 세탁기를 기증한 바 있다.
임동열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가전제품을 제외하고도 수원시 각 기관에서 필요하면 언제든지 가져가실 수 있도록 중고 내장고와 세탁기를 각 3대씩 더 마련했으며, 나보다 더 어렵고 절실하게 필요한 소외계층 등에게 지원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기증된 가전제품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및 교육에 활용 될 예정이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위드 코로나(with Corona)’시대에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