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커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샌드아트 언택트 공연’을 준비했다.
박선경 샌드아트 작가가 제작한 4분 길이의 영상은 수원시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qZ63ZMJk7XI)를 통해 누구든지 감상 가능하다.
이야기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일상생활의 큰 변화가 생겼지만, 좌절하지 않고 잘 버텨내고 있는 의료진과 주민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길 바라며, 모두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한 마음으로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