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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화재 현장 복구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에 소재한 생명샘교회 건물에서 지난 17일 19시경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정자1동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현장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생명샘교회(장안구 대평로 162번길 50) 화재는 17분 만에 진압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약 60㎡가 소실돼 3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다리차, 방진복, 장갑, 마스크 등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주거복지재단과 연계하여 구호물품과 숙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수원시새마을협의회와 동 단체장 및 자원봉사회 회원들은 화재로 발생한 폐기물을 정리하고 운반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화재피해 복구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긴급한 재난상황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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