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피앤이이노택은 20일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500장을 기부했다.
㈜피앤이이노택은 전력전자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변환장치 기술을 선도하는 관내 기업으로 이번 나눔은 노사간 화합을 위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전달받은 연탄 500장은 비싼 기름값이 부담스러워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고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둔동 관계자는 “관내 기업체의 화합의 마음이 어르신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불씨로 이어져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면서, 코로나19로 기업체 운영이 어려운데도 겨울맞이 연탄을 지원해주셔서 감동이 더욱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