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김장철을 맞아 다량으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 처리를 위해 올바른 배출요령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과 희망6000 공공 일자리 환경정비사업 참여자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되는 주택가 골목을 다니며 분리배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부피가 큰 배추·무 등 김장 쓰레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고, 배추 겉잎 등 흙이나 이물질이 묻은 채소류와 양파, 마늘 등 의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또한 플라스틱, 병, 캔 등 종류별 분리배출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부했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김장쓰레기를 적기에 수거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주민들께서도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