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18일 ‘2020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를 이틀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송죽동 8개 단체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 배추 등 김장재료를 준비하고, 양념을 버무렸다. 정성스럽게 담근 500포기의 김장은 관내 저소득층 노인과 경로당 등 180가구에 전달됐다.
김대용 송죽동장은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단체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