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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재활용품 분리배출 바로 알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연무동은 생활쓰레기를 무단투기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하여 배출하지 않아 지난 10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로부터 생활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을 받았다.

특히, 재활용품은 성상별로 분리배출해야 하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이유로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배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동은 각종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진을 넣어 시각화한 현수막 50개를 설치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목표로 단속을 강화했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하지 않아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전락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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