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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작은 노인안심마을’ 만든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통한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작은 노인안심마을’사업추진을 통해 홀몸노인 22명에게 이불빨래 세탁봉사와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작은 노인안심마을’사업은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 서호노인복지관과 함께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개별사례 대상자들에게 반찬·도시락배달, 도배·장판 교체, 안전 타이머콕 설치, 치매예방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북탑 경로당 공동생활영 운영’을 통해 거동가능 노인 100여명에 대해 건강백세운동, 치매예방교육·힘뇌체조 60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이불빨래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빨래봉사와 더불어 곰팡이 핀 지하에 거주하는 대상자 댁의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해드려 어르신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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