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민자치대학 5기 동문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백미10kg 40포를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길)에 전달했다.
이날 前 주민자치위원 김갑선을 포함한 시민자치대학 5기 동문 20명은 올해를 마무리하기 전 따듯한 나눔을 전하고자 백미를 기탁했다.
김갑선 전 주민자치위원은 “크진 않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우리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길 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증해준 시민자치대학 동문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보살펴 모두가 함께하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