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총 4회로 나눠 대한노인회 권선구지회에서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리더십’교육 및 경로당 보조금 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으로 10월 26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재개되어 관내 개방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쌓인 우울감을 해소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경로당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교육이 진행되며,「소통과 리더십」교육을 통하여 경로당 회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활력 넘치는 경로당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관련 교육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이나 궁금증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구 관계자는 “경로당 이용 대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으며, 늘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