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2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20년 사랑의 반찬 나눔 마지막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만든 석박지, 주물럭, 멸치볶음, 고추장 등 밑반찬을 저소득 20여 가구에 전달하며 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천예순 부녀회장은 “비록 올해 반찬 나눔 행사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반찬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