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권선구 세류역 일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 법사랑위원 권선지구협의회원 및 관계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참석자들은 일반음식점, 노래연습장, 편의점 등에‘19세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 약 200여 매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조두환 가정복지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연말을 맞이하여 진행한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우리 아이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