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장협의회 등 30여명의 단체원 및 동 직원들이 참여해 가을맞이 낙엽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곡반정동 축산농협 사거리와 순복음교회 방면 등 2개 구간으로 나눠 주요 도로(곡반정로)를 정비하며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쾌적한 도심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변의 낙엽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청소를 통해 낙엽쓰레기 150kg를 수거하여 노면차량으로 청소하기 어려운 구간을 정비할 수 있었다.
통장협의회 회장은 “깨끗해진 도심환경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곡선동에서는 가을철 도로변의 가로수에서 낙엽이 많이 발생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낙엽 집중 청소 주간’을 지속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