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을 대비해 전 교직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9일 오산대학교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동탄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또는 개별적으로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한 뒤 대학으로부터 실비 정산을 받을 수 있다. 오산대학교가 전 교직원에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남윤 총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교직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