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앞두고 강사들의 애로사항 및 향후 프로그램 운영방침에 대한 의견을 면밀히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강사 10여명과 함께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강사와 수강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신명섭 회장은 “코로나19로 이번 간담회는 약 8개월 만에 강사님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의미가 남달랐다.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는 11월 16일부터 12월 25일까지 6주간 일부 문화 프로그램에 한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