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광교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독려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자체 제작한 ‘마스크가 최선의 방역입니다. 잘못된 마스크 착용 안돼요’ 문구를 담은 어깨띠를 두르고 마스크를 미착용한 등산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착용을 독려했다.
또한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됨을 자세히 설명하고,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겨울의 문턱에 접어 든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마스크 캠페인에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