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대처 능력을 키우는 ‘일상생활 속 열한가지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기’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안내책자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는 방법, 소화기 사용법, 전기·가스·승강기 안전사고, 어린이 실종·유괴 대처요령 등 열한가지 행동요령을 어린이들이 알기 쉽도록 구성했다.
제작된 안내책자 4000부는 생활안전 행동요령 동영상 교육을 신청한 관내 12개 유치원과 5개 초등학교에 배부하여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어린이집 170개소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범선 장안구청장은 “이번에 제작한 안내책자를 통해 어린이들이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고 더 나아가 타인의 생명까지도 존중하는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