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29일 겨울맞이 일제 대청소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통장협의회원 40여명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한 후 호매실동 관내 대청소 및 순찰에 나섰다.
이날 골목골목을 다니며 무단투기 된 쓰레기 30kg 및 불법 광고물 5kg을 수거하였고, 호매실동 주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위험요인(보도블럭 깨짐 등)을 발굴하여 정비했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었지만 방역수칙 및 개인 건강을 잘 지키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