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기 위해 송죽동 일대의 일반음식점과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야간순찰을 추진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활동에서는 △방역지침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주민과 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순찰로 인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