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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통위원회, 전동킥보드 대표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교통위원회“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의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전동킥보드 관련 ‘올룰로’, ‘피유엠피’, ‘라임코리아’, ‘빔모빌리티코리아’ 대표, 전기오토바이 관련 그린모빌리티, 대림오토바이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제297회 폐회 중 임시회를 개최하고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요구안”을 상정해 의결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전동킥보드 도로방치 문제, 안전사고 발생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전기오토바이의 경우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충전인프라 부족, 배터리 성능 저하 등으로 이용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PM 문제에 대해 이윤추구에만 몰두할 뿐 기업의 책임의식은 미흡한 점이 있는 만큼 이를 강조하고 제도적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그간 시민들의 불편과 위험을 초래해왔던 전동킥보드 문제를 비롯해 전기오토바이 정책 점검, 전동차의 각종 사고 발생 등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좋은 개선 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