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주관으로 '2020년 우리동네 복지학교'를 진행하고 있다.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 및 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21일 10시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0 우리동네 복지학교’ 9회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9회기 교육에서 김경미(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강사는 '장애인복지,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과 선호를 우선하여 장애인과 주변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자원을 동원하는 ‘사람중심실천’에 대해서 강의하여 지역사회 기관과 사람의 협력이 장애인 당사자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알기쉽게 교육하였다.
다음 교육은 내달 25일 ‘치매친화적인 환경에서 어울려 살기’에 대해 뇌건강 및 만성질환연구소 김시효 소장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