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코로나19 위협이 한풀 꺾이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했으나,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방역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야하는 상황이다.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하고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21일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 구운동 관내 공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공원은 개방된 공간이지만 야외활동이 잦은 곳이고,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공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놀이기구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중점적으로 방역을 해야 하는 곳이다.
이계석 구운동장은 “앞으로도 공원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운동 방역 봉사는 지난 8월부터 코로나19위협에 대처하고자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