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0일 충북 보은군 탄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하형)와 지속적인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교류가 힘들었는데, 이번 탄부면의 방문을 계기로 서로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대추로 인연을 맺은 탄부면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축제, 문화관광, 우수시책 공유 등 도·농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1동과 탄부면은 2017년 8월 28일 자매결연을 한 후, 탄부면에서는 매년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와 조원1동 대추골 한마음축제에서 ‘농산물 직거래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