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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손 소독에 설치 프로젝트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 펼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1부터 29일까지 지역사회 다가구 밀집 지역에 손소독제를 설치하는 프로젝트인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몸은 멀게, 마음은 가깝게' 프로젝트는 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역에 취약한 반지하 및 다세대 밀집 거주지역에 함께 사용하는 손 소독제를 설치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2동 및 동천동 225여 가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손 소독제에는 코로나19로 이웃 간 물리적인 거리는 멀어졌지만 심리적인 마음의 거리는 유지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부착했다.

담당 안하민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몸은 멀어졌지만, 이웃 간 마음의 연결을 끊어져서는 안된다”며 “코로나19로 방역에 취약한 가정에서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거주하길 바란다”고 본 프로젝트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의 현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