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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청소년 프로그램 및 물품 지원 약속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은 지난 29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와 청소년 프로그램 및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진승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성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지역 연계 활동 지원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의 교육 기부 사업 및 각종 봉사활동 활성화 △자원(인적·물적)개발 및 교류와 상호지원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나눔 문화 참여와 저변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립봉담아동청소년센터와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에 있는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 100가정에 사랑의 송편 만들기 행사, 12월에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함께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진승 대표이사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과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가 화성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게 되어 뜻깊다. 양 기관의 교류로 청소년들이 전문성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나아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