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업, 봉사단체 및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SKC수원공장, 장안사랑발전회, 인정주택, 예스식자재마트, 장안푸드뱅크, ㈜삼보운수, 새동신어린이집, 그린테니스협회, 천지회, 수원새마을금고, NH수원농업협동조합, 개인기부자 등이 후원한 백미, 라면 등 230여 개 물품으로 이뤄졌다.
기부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 코로나19 관련 위기가구, 다자녀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뜻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고마운 마음을 고이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