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포장부터 전달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꾸러미에는 5만 원 상당의 송편, 쌀, 라면, 참기름, 커피사탕 등 식료품을 구성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또한 관내 식자재 업체 및 소상점에서 구입한 물건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지연 부위원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으로 우리 주변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순선 마을자치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위기 속에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