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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연성동,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교육 및 의제 발굴 간담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연성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성동에서는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0여 명을 주축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했다.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마을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1일(14일간)까지 연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복지 의제 발굴 간담회에서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중 평소 복지분야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위원 8명을 마을복지계획 실행단으로 구성했고, 의제 발굴에 앞서, 마을복지에 관한 기초 교육 실시를 통해 마을복지 계획 수립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주간 조사했던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복지의제를 발굴했다.

김명숙 추진단장은 “주민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무엇인지 알게 된 만큼, 주민들의 욕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선정된 마을복지 계획을 충실히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굴된 마을복지의제는 다음 달 연성동 주민 대상 온라인 및 오프라인 투표를 거쳐 연성동 마을복지의제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