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6일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거북시장 일원 등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여 명과 공무원은 거북시장 방역활동을 추진하면서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 취약지의 불법쓰레기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시장 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서정국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해야 하는 지역주민의 불안감과 경제 위축 등을 불식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북시장 상가에 침체기가 왔지만, 꾸준한 방역과 환경정비에 힘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