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7일 추석을 맞아 권선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120박스를 전달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 물품은 지난 6월에 권선구 내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구입했으며, 권선구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을 전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함에 목적이 있다.
김정일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휴경지 경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또는 물품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