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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흙 만지며 마음 방역 ‘도자기 만들기’ 체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우)는 지난 14일 마을만들기협의회 및 주민 10여명과 함께 수원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했던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수원지역자활 센터에서 도자기에 밑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칠한 후 고온의 열 속에서 초벌 작업 하여 4일 동안 구어 단단하게 굳혀 나만의 도자기를 완성했다.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한 지역 주민 A씨는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장현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도자기 만들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잘 마무리하여 마을 주민들과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따뜻한 세류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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