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맛있는 빵’제과점(대표 김성중)과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간식으로 빵을 후원하고 있다.
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2~3회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직접 방문해 후원받은 영양만점 빵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돌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맛있는 빵’김성중 대표는 현재까지 4백만원 상당의 빵을 만들어 기부하였으며, 정기적 후원을 통해 관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약속했다.
서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선뜻 도움의 손길을 건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상길 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로 인해 훈훈함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